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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 서울시장 선거 일주일 전 민주당의 비책은…"지지층 결집도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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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오세훈 첫 TV토론 결과에는 안도
"후보 간 경쟁력 차이 많이 나...박 후보 우세 드러났다"
"당 지지도 차이 크지 않아, 결집도 높이면 가능성 있다"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0일 박영선 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간의 토론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여론조사에서의 후보 간 격차도 좁혀질 수 있다고 안도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전날 열린 박 후보와 오 후보의 MBC '100분 토론'에 관해 '박 후보는 잘했고 오세훈은 허점이 있었다'고 평가하며 다소 고무된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021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9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100분토론을 열고 있다. 2021.03.30 leehs@newspim.com

노웅래 민주당 의원은 "오 후보가 잘한 면이 있냐"고 되물으며 "박 후보가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노 의원은 "오리발을 내민 오 후보와는 다르게 박 후보가 정책적인 부분, 특히 부동산에 대한 문제를 잘 짚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박 후보는 잘했고 오 후보는 자꾸 눈동자가 흔들리고 표정관리도 안 되는 게 초조하면서 자신감이 없는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 후보가 박 후보를 공격할 땐 침착하게 말하면서 본인이 역으로 박 후보의 질문에 답변할 때를 보면 서울시장을 했으면서도 정책 등 내용에 대해 잘 몰랐다"고 혹평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후보 간의 경쟁력에 있어서 차이가 사실 많이 난다"며 "어제도 박 후보의 우세가 잘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노 의원은 "사실 이번 선거에 대한 원인 제공을 우리 쪽에서 했기 때문에 박 후보가 어제 (토론에서) 밀릴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예상 외로 밀리지 않았다"며 "당하지 않은 걸 봐서는 확실히 격차는 좁혀져서 결국 오차 범위 내에서 경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도 "지난 주까진 LH사태와 (야권) 단일화 효과가 박 후보를 덮어 지지율 격차를 일으켰지만 이는 지난 주까지일뿐"이라며 "어제를 기점으로 양자 구도가 형성이 됐고 국민들이 TV토론을 통해 후보자에 대해 알게 되면서 (두 후보 간) 격차는 좁혀질 것"이라고 희망 섞인 전망을 했다.

◆ 與 "여론조사, 후보 지지율 격차만큼 정당 지지율 크지 않아... 내부 결집해야 승산"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지난해 8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김영주 전국대의원대회 의장에게 당기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양향자 최고위원, 노웅래 최고위원, 김종민 최고위원, 이낙연 대표, 김영주 의장, 김태년 원내대표, 염태영 최고위원, 신동근 최고위원. 2021.03.30 kilroy023@newspim.com

민주당 의원들은 이같은 안도 속에서 현재의 격차를 따라잡으려면 지지층 결집이 최우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동근 민주당 의원은 "여론조사를 보면 LH 등 여러가지 이유들 때문에 격차가 조금 있지만 당 지지도를 보면 후보 지지도에 비해 격차가 그리 크지 않는다는 점"을 짚으며 내부 결집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세력이 온전히 박 후보를 지지해준다면 오 후보와의 격차가 줄어들 것이라는 게 신 의원의 설명이다.

신 의원은 "우리당이 현재 결집도가 80%, 상대편이 결집도가 95%"라며 "상대적으로 여당의 결집도가 낮다는 건 우리 지지자들이 이번 선거에 대한 결집도가 낮다는 건데 이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부 결집도를 높이기 위해선 "우리당의 잘못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해야 한다"면서 "앞으로의 비전과 상대편의 문제점을 짚고 공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해충돌방지법 등 LH 관련 대책에 대해 우리가 미온적이라는 반응도 있다"면서 "이에 대한 확실한 추진도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도층을 끌어오는 것도 필요하지만 1차적으로는 우리 지지자들이 투표를 하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그렇게 될 경우 누가 이기던 간에 5% 정도의 박빙의 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노 의원은 선거에 가까워질수록 격차 줄이기 위해 필요한 내부 결집도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선거에 가까울수록 양 진영의 결속력이 강해진다"며 "우리의 결속력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우리도 점점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 대변인도 내부 결집도를 올리는 것이 선거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에 대해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우리당) 지지자들이 사실 여론조사에 대해 반응도 잘 안 하고 결집도 없었고 투표 의향도 없었다"면서 "그러나 이런 게 이젠 점점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지지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저쪽 후보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있기 때문에 결국 이러한 공분이 투표장으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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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뮤즈는 이메일 발송이나 여행 예약 같은 개별 작업은 물론 장기 목표를 계획으로 바꾸는 작업까지 맡는다. 사용자가 목표를 알려주면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시간과 자원을 조율한 뒤 스스로 진행한다. 브라우저를 열어 양식을 채우고 사용자를 대신해 협상도 한다. 메타는 자사 최신 모델 '뮤즈 스파크'가 이 서비스를 구동한다고 밝혔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만든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앱을 닫은 뒤에도 이어진다. 상황이 바뀌거나 승인이 필요할 때 다시 사용자를 찾는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결제를 하기 전이 그런 경우다. 메타는 사용 사례로 차를 더 비싸게 파는 일과 요금을 낮추는 일, 일정 변화에 맞춰 운동 계획을 조정하는 일 등을 들었다. 결제는 스트라이프가 만든 링크(Link)로 할 수 있다. 뮤즈는 링크의 구매 보호를 적용받는 첫 AI 에이전트다. 파손이나 분실, 가격 하락, 무료 반품 등이 대상이다. 링크의 에이전트용 지갑은 일회용 카드를 만들어내 실제 카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쇼피파이의 간편결제 숍페이도 결제 수단으로 추가된다.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1패스워드와도 연동해 이용자가 이미 쓰고 있는 로그인 정보를 뮤즈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뮤즈 구동 화면.[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9.09 mj72284@newspim.com 메타는 뮤즈의 보안 구조를 강조했다. 뮤즈는 '뮤즈 시큐어 VM'이라는 전용 가상머신에서 돌아간다. 클라우드에 있는 독립된 컴퓨터로, 다른 사용자의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없도록 분리돼 있다. 사용자가 연결한 서비스의 데이터와 인증 정보도 이곳에 저장된다. 같은 장치 안에는 '센티널'이라는 별도 감시 에이전트가 시스템 수준에서 분리돼 작동한다. 센티널이 승인하지 않으면 뮤즈가 하는 어떤 작업도 인터넷에 닿지 않는다. 필요할 때는 사용자에게 허락을 구한다. 뮤즈는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결제 수단을 볼 수 없다. 사용자가 제공한 인증 정보는 보안 저장소에 들어가며, 뮤즈는 내용을 보지 않고 사용만 한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직접 입력한 비밀번호도 마찬가지다. 이메일 발송이나 구매처럼 민감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다. 수행한 작업과 계획 중인 작업의 전체 기록도 보여준다. 연결할 앱과 권한 범위는 사용자가 정한다. 이메일이라면 읽기만 허용할지 대신 보내는 것까지 허용할지 고를 수 있다. 권한 변경이나 연결 해제도 언제든 가능하다. 메타는 사용자가 자사 AI 모델 학습에 대화 내용을 쓰지 않도록 거부할 수 있으며, 뮤즈의 대화나 가상머신 안의 데이터를 광고 시스템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억한 내용도 사용자가 잊으라고 지시할 수 있다. 메타는 올해 안에 '뮤즈 컨피덴셜 VM'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상머신 전체를 사용자만 가진 열쇠로 암호화해 메타조차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뮤즈는 미국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웹사이트(muse.ai)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AI 스마트 글래스에도 곧 적용된다. 대부분의 기능은 무료이며 더 많은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구독제도 마련됐다.   mj72284@newspim.com 2026-09-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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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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