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7일까지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산해경은 연안안전지킴이를 선발해 군산 연안해역 위험구역 3개소(소룡포구, 무녀도 쥐똥섬, 비응항)에 배치할 예정이다. 내달 15일 6명을 최종 선발한다.

이번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군산해경은 지난 2년간 연안안전지킴이를 자원봉사 형식으로 시범운영해 실효성을 검토했다.
지원 자격은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경험과 열의가 있는 만 70세 미만의 지역주민이며 정부시책인 직접 일자리사업으로 채택된다.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위험구역 3개소에 2인 1조로 배치돼 매달 평일 11회, 주말 4회에 걸쳐 하루 3~4시간 도보순찰과 안전계도 활동을 펼친다.
김장근 해양안전과장은 "시범운영 기간 집중적 안전관리로 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다"면서 "지역주민과 연계해 해양경찰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촘촘한 안전망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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