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시장 보궐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3월26일) 기준으로 총 293만6301명이며, 이 중 주민등록자가 293만3379명이고, 외국인 선거권자가 2922명이라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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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ndh4000@newspim.com |
성별로는 △남성이 142만6346명(48.6%) △여성은 150만9955명(51.4%)으로 여성 유권자가 8만3609명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19세 5만9874명(2.0%) △20대 42만7167명(14.6%) △30대 41만4063명(14.1%) △40대 50만8062명(17.3%) △50대 56만2166명(19.2%) △60대 53만7601명(18.3%) △70대 이상 42만7368명(14.5%)이다.
정임수 부산시 자치분권과장은 "유권자들이 구·군 홈페이지와 투표안내문 등을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 등을 사전에 파악한 후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부산시는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투표소 방역은 물론 손소독제, 위생장갑 구비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한 투표소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혔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