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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올뉴 디펜더, '2021 여성이 뽑은 세계 올해의 차' 선정

기사입력 : 2021년03월26일 09:20

최종수정 : 2021년03월26일 09:20

5개 대륙 38개국 자동차 전문기자가 '최고의 차' 선정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2021 여성이 뽑은 세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Women's World Car of the Year)는 심사위원단이 여성으로만 구성된 유일한 자동차 어워드이다. 5개 대륙 38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 50명이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는 최고 중형 SUV 부문에서도 수상하여 이번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올 뉴 디펜더는 단순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한 1m에 가까운 992mm의 레그룸을 갖춘 2열은 성인이 탑승해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고, 평탄화가 가능해 공간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 유로앤캡(Euro NCAP) 테스트에서 안전성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닉 콜린스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 프로그램 수석 디렉터는 "이번 수상은 팀 전체에게 큰 영광이며, 브랜드 역대 최고의 역량을 가진 차를 만들기 위해 쏟은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며 "올 뉴 디펜더가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받은 50여 개의 상은 우리가 생각한 21세기형 디펜더의 비전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올 뉴 디펜더가 헤리티지를 존중하는 디자인, 한눈에 정체성이 드러나는 실루엣과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강력한 4x4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 마르타 가르시아(Marta García) 집행위원장은 "전설이 새로운 전설이 돼 나타났다. 올 뉴 디펜더는 더 이상 아마존, 사막과 같은 오지에서만 특화된 SUV가 아니다"며 "성공적인 재창조를 통해 이제 럭셔리 세단처럼 편안하게 도로를 주행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편안함과 혁신적인 기술을 인정받아 여성이 뽑은 세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디펜더는 출시 후 2021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2020 탑기어 올해의 자동차, 2020 오토카 최고의 SUV 등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다양한 매체 및 기관에서 50개 이상의 상을 수상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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