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재산공개] 대선주자들, 이낙연 30억·이재명 28억·윤석열 69억·원희룡 19억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낙연 '경희궁의 아침' 아파트, 이재명은 현금·예금부자
尹, 69억원 신고했지만 본인 명의는 예금 2억원, 나머지는 배우자
元 19억원, 배우자 명의 제주 단독주택·모친 과수원 합쳐 11억원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여권 대선주자로 분류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과 이재명 경기지사는 각각 30억원, 28억원 가량의 재산을 신고했다. 친문 주자로 여겨지는 김경수 경남지사는 7억원을 신고했다. 또 유력한 야권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69억원을,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원희룡 제주지사는 19억원을 신고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낙연 위원장은 총 보유 재산으로 30억914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억4900만원 가량 오른 금액이다. 증가분 대부분은 배우자의 예금액 증가였다.  

재산 대부분은 지난해 매입한 17억5000만원 상당 종로구 '경희궁의 아침' 아파트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9억원짜리 경희궁 자이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간 바 있다. 이후 또 경희궁의 아침 아파트를 사서 전세를 내줬는데 전세 보증금은 12억원을 받았다. 이에 위원장이 '갭투자'로 경희궁의 아침 아파트를 샀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수원=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오른쪽)가 30일 오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접견을 하고 있다. 2020.07.30 mironj19@newspim.com

이 위원장 측은 당시 "실거주 중인 경희궁 자이 아파트 전세 기간이 끝나면 이사해 살 목적으로 경희궁의 아침 아파트를 샀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역구에 집이 없다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총 28억6437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대비 1억1617만원 가량이 올랐다. 이 지사는 거주중인 성남 분당구 수내동 아파트를 10억1300만원으로 신고했다. 이는 전년대비 1억1700만원 가량이 오른 금액이다.

예금으로는 10억823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예금으로 5억9094만원, 배우자 예금 2억9745만원, 장남 5118만원, 차남 6864만원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또 사인간 채권 5억500만원과 오크밸리콘도미니엄 회원권 2000만원이 있다고 신고했다. 이외에 현금도 3억2500만원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 지사가 현금 부자인 이유는 '슈퍼개미'라서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재산 절반 가량인 13억원을 유가증권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백지신탁제로 인한 보유주식을 전량 매도하면서 예금액이 늘어났다. 백지신탁은 공직자가 재임 기간 동안 재산을 수탁기관에 위탁하거나 보유주식을 매각하는 제도로 이해충돌을 막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총액 7억4246만원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대부분은 건물이었다. 김 지사는 김해시 율해동 모아미래도 5단지 아파트 3억5000만원과 배우자가 보유한 서울 마포구 토정동 다세대주택 전세보증금 4억1000만원을 신고했다. 또 모친의 진주시 아파트 전세보증금 9200만원, 장남의 오산시 다가구주택 전세보증금으로 200만원을 신고했다.

나머지 자산은 예금이 대부분이다. 김 지사는 본인 예금 1억원과 배우자 7119만원, 모친 2861만원, 장남 2985만원, 차남이 3268만원을 합쳐 2억6246만원 예금이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 비상장주식인 ㈜봉하마을 주식 1529주, 가액 1556만2000원과 임대보증금·재계약 비용으로 진 채무 5000만원을 신고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2021.03.04 pangbin@newspim.com

지난 3월 초, 사표를 낸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이번 공직자 재산신고에 포함됐다. 공직자윤리법상 재산 신고 기한은 매년 2월 말이다. 결국 재산신고를 마친 뒤 사표를 낸 셈이다. 

윤 전 총장은 보유 재산으로 69억978만원을 신고했는데 이중 윤 전 총장 명의 재산은 예금 2억2030만원뿐이고 나머지는 배우자인 김건희씨 명의로 되어있다. 

윤 전 총장은 배우자가 경기 양평군 강산면 병산리 일대 임야와 도로, 창고용지 등 12개 필지를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토지 가액은 2억5931만원이다. 해당 토지는 남한강과 백병산 인근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인근이다. 

또 배우자 명의인 서초동 주상복합 아크로비스타를 13억500만원에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1억500만원 오른 금액이다. 배우자 예금액은 51억2517만원으로 역시 지난해보다 1억원 가량 올랐다. 

야권 대선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는 총액 19억6211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6377만원이 줄었다.

재산 대부분은 부동산으로 배우자 명의 제주 아라동 단독주택 7억5096만원과 서울 서초구 오피스텔 전세보증금 3억원을 신고했다. 또 부모 명의 서귀포 단독주택을 4530만원으로 신고했다. 또 배우자가 가진 아라동 밭과 모친이 보유한 과수원을 합쳐 4억9342만원어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예금액은 8억2458만원으로 원 지사가 2억3411만원, 배우자 5억3024만원, 장녀 4501만원 등을 신고했다. 예금액에 대해 원 지사는 전세자금과 생활비 사용, 개인정보유출소송단 승소에 따른 위자료 지급 등으로 예금액 변동 사유를 밝혔다. 

한편 원 지사의 장녀는 해외주식 1만원 어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 지사 장녀는 아마존 주식 0.0022주와 넷플릭스 0.0036주를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명불허전 '보수다'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자리하고 있다. 2020.07.15 leehs@newspim.com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멀티히트 친 이정후 타율 0.328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히트를 쳐 메이저리그 전체 타격 선두 자리를 맹추격했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시즌 25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328로 끌어올렸다. 반면 타격 1위인 마이애미의 오토 로페스는 이날 4타수 1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0.334로 하락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타격 2위인 이정후는 로페스를 6리 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정후는 1회초 2사 1, 2루 기회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슬라이더를 잘 골라내 최초 볼 판정을 받았으나 마이애미 포수의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 결과 스트라이크 존에 걸친 것으로 번복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06.20 psoq1337@newspim.com 3회초 2사 1루에서는 좌완 존 킹의 싱커를 받아쳐 깔끔한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출루 직후에는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4번째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하이라이트는 세 번째 타석이었다. 라파엘 데버스의 솔로 홈런으로 2-2 동점이 된 6회초 이정후는 마이애미 우완 강속구 투수 마이클 피터슨의 5구째 시속 157.4㎞짜리 패스트볼을 밀어 쳤다. 타구 속도 167㎞로 102m를 날아간 공은 우측 펜스 하단에 박히는 시즌 16호 2루타가 됐다. 이정후는 후속 케이시 슈미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3-2 역전 득점까지 올렸다. 팀이 3-4로 재역전당한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1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3-4로 재역전패했다. 3연승을 마감한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31승 4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2연승을 달린 마이애미는 38승 38패로 5할 승률을 맞추며 동부지구 4위를 지켰다. psoq1337@newspim.com 2026-06-20 12:42
사진
'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