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최근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와 관련해 강원경찰이 부동산 투기 전담수사팀 본격 운영하고 도내 지자체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투기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섰다.

강원경찰청은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부동산 투기사범을 근절하기 위해 '부동산 투기 전담수사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담수사팀은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수사관 27명을 편성, 부동산 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투기자금과 범죄수익도 철저히 추적해 몰수 및 환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의 부동산 내부정보 부정 이용행위, 전국 각지의 개발예정지역 농지 부정취득 및 토지 불법 형질변경 등 보상 이익을 노린 부동산 투기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허위거래 신고 후 취소, 담합을 통한 시세조작, 불법전매, 차명거래, 미등기전매, 불법중개 등 각종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할 예정이다.
강원경찰청 김동혁 전담수사팀장은 "부동산 내부정보 부정 이용행위는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동산 투기 신고센터'를 통해 내부고발 등 적극적인 제보와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