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부산시는 '2021년 부산광역시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참여기관을 선정하고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의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은 구직자를 위한 직업훈련사업으로 일반인을 위한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과정과 대학 졸업자를 위한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과정으로 구분 시행된다.
올해는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대응하고, 직업훈련사업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대대적인 사업 개편을 단행했다.
지역 인력 및 훈련 수급분석을 바탕으로 산업별 구직수요가 많고 인력양성이 필요한 직종을 중심으로 35개의 훈련과정을, 부산시 전략산업과 신성장 산업 분야에 수준 높은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한 9개의 특화과정을 각각 선정했다.
분야별 직업훈련 전문가를 통한 심층심사와 민·관·학 대표기관으로 구성된 심의회를 거쳐 훈련과정을 엄선했으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훈련기준을 도입하고 훈련단가를 현실화해, 그간 낮은 훈련비용으로 인한 부실 운영이 우려되었던 훈련과정 전반의 내실화를 기했다.
훈련 참가자는 단순한 수료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성공수당(20만원)을 신설해 수료자에게 취업 동기를 부여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은 부산시가 실업 해소를 위해 오랜 기간 추진해온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숙련된 인력을 공급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