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SNS 톡톡] 박형준 "국정원 불법 사찰, 참고인 조사도 받은 적 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통령 당헌 바꾼 與…선거공작으로 승리 꿈꿔"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2일 국정원의 불법 사찰 의혹과 관련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비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도와주고 싶은 알겠으나, 도움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두관 의원이 국정원 불법 사찰에 대해 제가 몰랐다는 사실을 두고 '소도 웃을 일'이라고 비난했다"며 "참 딱한 일이다. 밥 안 먹은 사람 보고 자꾸 밥 먹은 것을 고백하라고 강요하니 거짓말이라도 할까요"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네 죄를 네가 알렸다!'고 원님 재판을 할 요량이라면, 이번 건은 번짓수가 틀렸다"라며 "소도 웃을 수밖에 없다. 국정원 데이터베이스를 탈탈 털었던 국정원 적폐청산 수사에서도 사찰 문제는 나왔었고, 그때 참고인 조사도 받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박형준 페이스북 캡쳐]

김두관 의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명박 정권 당시 국정원의 사찰문건이 공개되었다"라며 "이번에 공개된 것은 야권 자치단체장이라 저 또한 이 대항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거듭 말하지만 박 후보는 당시 책임있는 자리에 있었다. 직위상 본인이 몰랐다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라며 "박 후보는 현재의 부산시장 후보직에서 사죄하고 국민, 경남도민 앞에서 사죄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명박 정권 시절 인천 남동구청장을 지낸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지난 18일 국정원이 2011년 9월 15일 생상산한 것으로 추정되는 '야권 지자체장의 국정운영 저해 시태 및 고려사항' 제하 문건을 공개했다. 사찰 대상은 당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정의당 전신) 등 야권 광역단체장 8명과 기초단체장 24명이다. 당시 경남지사였던 김두관 의원도 목록에 포함돼 있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견제 받지 않은 권력의 폭거로 후보도 내지 말아야 할 정당이, 대통령이 만든 당헌까지 바꿔가면서 후보를 내더니 이제는 선거공작으로 승리를 꿈꾸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라며 "거기에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으니 대선주자를 꿈꾸는 분의 배역치고는 너무 초라한 배역 아닌가"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선거를 앞두고 왜 국정원 고위관계자가 일부 언론에 미리 이런 정보를 주었는지 먼저 밝혀달라"라며 "신현수 민정수석이 청와대가 선거 개입 소지가 있으니 관여하면 안 된다고 했다는데, 이런 논의가 청와대에서 있었고 국정원과 혐의했다는 얘기다. 그 진실부터 밝혀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당 박민식 후보가 당시 주임검사로 생생히 보고 이번에 밝혔던 DJ정권의 1800명 무지막지한 불법도청에도 불구하고, DJ·노무현 정권에서 불법 사찰이 없었다고 한 국정원장의 거짓말부터 탓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