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의 운영주체인 ㈜우리마트는 8일 웅상지역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웅상농수산물유통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첫 삽을 떴다고 9일 밝혔다.
우리마트는 양산시 주진동 281번지 외 4필지 소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종합유통센터의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내빈초청을 축소하고 우리마트 하진태 회장과 진성구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 사장, 회사 임직원, 관계사 등 일부만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고사와 개식선언,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행사,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웅상에 들어서게 될 유통센터는 대진건설이 공사를 맡았으며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대지면적 1만2370㎡에 연면적 3502㎡로, 약 500여 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이 센터가 건립되면 웅상지역 시민들이 우수한 농수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먼거리인 동면까지 이동하는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오는 9월 추석절 전까지 공사를 완공해 웅상지역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웅상농수산물유통센터는 우리마트가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의 응모당시 '우리마트 본사 양산이전', '지역공익기금 5억 지원', '웅상에 유통센터 건립', '지역농산물 우선구매', '양산지역 집중투자' 등 5가지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우리마트는 웅상에 유통센터 건립과 함께 이 5가지 약속에 대해 모두 이행 완료했다.
하진태 우리마트 회장은 "그동안 분신과도 같은 회사와 함께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지금의 이자리에 왔다"며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하루를 열흘같이 늘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버텨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웅상의 기공식은 2년전 양산시농수산물유통센터 운영사 선정당시 양산동부지역 시민들과 약속했던 것으로, 국비나 시비가 아닌 순수 우리마트 자체자금 100%가 투입된다"며 "운영은 양산시농수산물유통센터와 동일하며 상북면 석계 제2산업단지의 우리마트 허브센터와 함께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이 기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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