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疫情下韩国仁川机场面临免税店出走危机 4个门店本月到期

기사입력 : 2021년02월03일 10:12

최종수정 : 2021년02월03일 10:12

位于韩国仁川国际机场第一航站楼内的免税店4个区域营业将于本月末到期。在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长期化的背景下,由谁来接手该区域尚无定论引发业界忧虑。

资料图。【图片=纽斯频】

据业界3日消息,正在仁川机场第一航站楼经营免税店的乐天免税店(1处)和新罗免税店(3处)的经营即将于月末到期。

相关免税店原定于去年8月结束营业,但受困于未找到接手企业,因此延长6个月的营业期。根据法律规定,免税店经营权到期后,允许以清仓为目的延长营业6个月。

但自去年8月以后,仁川机场经历了3轮免税店经营权竞标又流标事件,目前由谁接手暂无定论。

尤其是仁川机场公社在疫情下大幅降低租金报价,并在疫情结束前将固定租金政策调整为根据销售额收取租金的优惠政策。即便如此,仍未打动流通企业的心。

免税店认为,疫情呈现长期化,出入境旅客锐减,在此情况下经营机场免税店反而会造成公司更多损失。租金和劳务费用是免税店企业趋于保守的主因。

数据显示,去年韩国免税店销售额为15.5万亿韩元,同比锐减38%,2009年以来首次由正转负。

业界担忧,随着仁川机场的4个免税区域将于月末到期,约880名在此工作的员工或面临失业。这些员工中绝大部分非免税店直聘,而是各家品牌派遣员工,因此免税店也爱莫能助。

据免税店知名研究机构The Moodie Davitt Report上月28日发布的数据,中国免税店企业中免集团(CDFG)去年在新冠疫情蔓延的情况下依然取得喜人业绩,上半年销售额达28.5500亿美元,首次夺得全球冠军。同期,乐天免税店和新罗免税店分别从第2位和第3位下降至第3位和第5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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