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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앤컴퍼니, 지난해 B2B 매출 2700% 급증

국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시장 18% 점유

  • 기사입력 : 2021년01월26일 11:09
  • 최종수정 : 2021년01월26일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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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곰앤컴퍼니는 지난해 B2B 매출이 전년도와 비교해 약 2700%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업·교육·공공 전용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인 2018년 12월 이후 역대 최고 매출로 꼽힌다.

지난해는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바꾼 한 해였다. 그 여파가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교육계는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오프라인 교육이 주, 온라인 교육이 보조였던 수업 구조가 완전히 뒤바뀌었고, 온라인 수업 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사진=곰앤컴퍼니] 2021.01.26 iamkym@newspim.com

교육 통계 서비스(KESS)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수는 약 1만2000개로, 이 가운데 곰앤컴퍼니의 영상 편집 프로그램 '곰믹스 프로'와 화면 녹화 프로그램 '곰캠 프로'를 구매한 학교는 약 2000곳으로 확인됐다. 소프트웨어를 납품한 학교 수를 기준으로 곰앤컴퍼니의 시장 점유율은 약 18%에 달한다. 특히 1학기와 비교해 2학기 구매 대학교 수는 15%가 증가했다.

곰앤컴퍼니가 진행한 구매자 대상 설문 조사에 따르면 곰믹스 프로, 곰캠 프로의 구매 목적은 교사·교수들의 온라인 수업 제작이 가장 많았으며, 미디어 관련 소속 학생들의 실습을 위해 학교가 구매하는 경우가 뒤를 이었다.

실제 곰캠 프로를 구매했다는 대학교 담당자는 "곰캠 프로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 자료 제작 방식을 교수 및 강사진이 자발적으로 공유하며 학습하고 있다"며 "국산 소프트웨어는 한글로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광섭 곰앤컴퍼니 GOM사업본부장은 "단순 소프트웨어 판매에서 끝나지 않고 사용 가이드, 교육 서적, 1:1 CS 등 다방면으로 구매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바꿔 놓은 일상에 미디어를 통해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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