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SKT "갤S21 사전예약자 절반은 2030세대...50%는 울트라모델 선택"

기사입력 : 2021년01월22일 09:37

최종수정 : 2021년01월22일 09:37

홍대 T팩토리서 무인 개통 시스템으로 갤S21 개통행사 개최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레콤은 22일 서울 마포구 홍대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의 무인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신규 디바이스 개통 행사에 무인 개통 시스템을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예약 결과 절반 이상은 20~30대였고, 모델별로는 최고가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가 5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레콤은 22일 홍대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국내 최초로 갤럭시S21 무인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SK텔레콤 홍보 모델들이 T팩토리에서 갤럭시S21 개통 행사를 알리는 모습. [사진=SKT] 2021.01.22 nanana@newspim.com

SKT는 고객 안전과 방역 지침을 고려, T팩토리의 무인 구매 공간 'T팩토리24'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갤럭시S21 예약 구매자 중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이들이 참석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간격을 두고 T팩토리에 방문, SKT의 무인 개통 시스템을 이용해 예약한 단말기를 개통했다.

◆개편된 'T팩토리'...갤럭시S21 체험공간 설치·구독서비스 체험존 강화

SKT는 이번 론칭을 맞아 고객들이 갤럭시S21 및 함께 즐길 수 있는 SKT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T팩토리 내부 공간을 개편했다.

먼저 고객들이 갤럭시S21의 기능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S21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오'를 T팩토리 내부에 설치했다.

V컬러링∙웨이브∙플로∙원스토어북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라이브러리'도 강화했다. 한 자리에서 SKT의 다양한 구독 서비스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SKT는 MZ세대와 소통하는 문화마케팅 공간이자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의 장을 목표로 지난해 10월말 홍대 거리에 T팩토리를 오픈했다. SKT는 앞으로도 MZ세대를 위한 핫플레이스로 무인 개통∙최신형 단말 및 VR/AR 등 다양한 ICT기술은 물론, SKT의 핵심 구독서비스를 체험하고 문화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T팩토리를 진화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갤럭시S21 대표 고객은 20~30대…울트라 모델 인기 가장 높아

SKT는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20~30대 고객이 전체 갤럭시S21의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5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갤럭시S21 모델 가운데 울트라 비중이 약 50%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으며, 개통일 당일에 바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바로도착 배송 서비스를 선택한 이용자는 전체 예약자의 약 30%를 차지했다.

SKT는 갤럭시S21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제네시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제네시스 스펙트럼' 등 다양한 구독 연계 서비스 ▲Xbox∙PS5 등을 제공하는 T다이렉트샵 고객 추첨 이벤트 ▲SK매직 인기 가전을 할인 받는 '새 구독서비스 미리보기' ▲기변 프로그램과 보험의 결합 상품인 '5GX 퍼펙트 클럽 갤럭시S21'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명진 SKT 마케팅그룹장은 "갤럭시S21 예약 고객이 비대면 시대에 안전하게 개통하며 SKT의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복합 문화공간인 T팩토리에서 갤럭시S21 개통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안전하게 SKT의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