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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익공유제 '금융권 이자 멈춤법' 추진…증권사는 제외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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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은행권 이자 중단·제한' 언급…"이익공유제 일환"
與 "기존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연장선…대상·범위 확대"
증권사는 이익공유제 대상에서 제외…"제2금융 은행 한정"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 이익공유제' 일환으로 '금융권 이자멈춤' 특별법 추진에 나선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 호황으로 수혜를 입은 증권사는 검토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민주당 고위 관계자는 기자와 한 통화에서 "거래량이 늘어난 증권사도 코로나 수혜를 봤다고 볼 순 있으나 일단 제2금융권 은행권에 대해서만 이익공유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핵심 관계자 역시 "이해관계가 복잡한 증권사는 이익공유제 대상에 포함시키기가 어렵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1.19 kilroy023@newspim.com

민주당은 이익공유제의 구체적 실현 방안으로 금융권이 코로나 19로 피해를 크게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대출 원리금 만기를 유예하고, 이자를 감면하거나 상환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낙연 당대표가 '이자개입 신중론'을 펴긴 했으나 당과 금융당국 간 논의는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은행의 이자 수익을 한시적으로 제한하고 은행의 근저당·가압류 설정을 제한하는 특별법 제정도 논의하는 중이다. 

이 관계자는 "사회 불평등·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종합해 이달 안으로 당국 협의가 끝난 것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며 "정부의 공적 책임을 더 늘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의 과도한 개입이란 지적에 대해선 "기존 코로나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제를 사실상 연장하는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정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대출 만기·이자 상환 유예제'는 당초 오는 3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추가 연장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장기화 사태 속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영업환경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 민주당은 이 프로그램 기한을 추가 연장하면서 지원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면, 이익공유제 일환으로 '금융권 이자멈춤'도 연계 실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3월 말에 종료되는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제의 범위와 대상을 확대하고, 여력이 된다면 공적 기금을 활용해서라도 금리를 낮추는 방안들을 금융당국과 협의하고 있다"며 "이미 논의를 하고 있고,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홍 정책위의장은 전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임대료 멈춤 뿐만 아니라 은행권의 이자도 멈추거나 제한해야 된다"고 밝혔다. 

홍 정책위의장은 "다른 모든 경제활동은 멈춰서고 제한하고 있는데 (은행은) 이자만 계속 받아 가는 형태"라며 "은행권도 이자를 낮춰주거나 불가피한 경우에는 임대료처럼 이자를 중단시키고, 개인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락시켜서 이자 부담을 더 높이거나 가압류·근저당을 설정하는 등에 대해서는 금년 한해 동안은 멈추는 것을 한시적 특별법을 통해서라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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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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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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