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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란대사 만난 송영길 "한국케미호, 선원 억류 조기 해결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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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대금 70억달러 미지급에 서운함과 불만도 깔려있어"
내주중 졸누리 이란 국회 외교안보위원장 화상통화 추진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사이드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란 측 주장대로 환경오염이 발생했더라도 인신을 억류할 정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송영길 위원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6일 저녁 이란에 억류된 '한국케미'호 선박과 선원 억류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고 이란 원유대금 70억 달러 해결을 위해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를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어 "이란 주장대로 우리 선박에 의해 환경 오염이 발생했다면 구체적 증거 등을 제시하라고 했다"며 "동시에 백번을 양보해 환경오염이 발생했다더라도 고의 중과실이 아닌 이상 과실범인데 이는 인신을 억류할 정도의 문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에 샤베스타리 이란 대사도 "인신문제의 조기해결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동의하고 본국에 전달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실 제공]

특히 송영길 위원장은 이번 억류 배경에는 이란에 미지급된 70억 달러 원유대금도 있다고 설명했다.

송 위원장은 "한국케미호 억류는 순전히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로 법률적 사안일뿐 70억 달러 원유대금과는 별개라고 말하지만 서운함과 불만이 깔려있음이 분명하다"며 "지난 2년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두 번이나 문재인 대통령에게 원유대금 해결을 부탁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여러 경로를 통해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이어 "한국 정부는 미국 재무부, 제재를 담당하는 OFAC와의 협의를 통해 이란의 백신 공동프로그램 출자와 이란에 의료기기 등을 보내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라며 "최종건 외교부 차관도 이란의 자리프 외무장관, 아라치 차관 및 중앙은행장, 법무차관 등을 만나 구체적인 방안 등을 제시하고 왔지만 여전히 엇박자가 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 위원장은 다음주중 모즈타바 졸누리 이란 국회 외교안보위원장과 화상통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최종건 외교부차관으로부터 자가격리를 마치는 즉시 이란 방문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송 위원장은 "바이든 정부가 출범하면 이란 핵합의에 관여한 인사들이 장관, 부장관, 차관등으로서 인준을 받겠지만 본격적으로 일하기까지 두 달여가 걸린다"라며 "그 전에라도 우리가 주도적으로 한·이란의 전통적 우호관계를 복귀하는 외교력을 보여줘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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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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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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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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