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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중국증시 포인트(12.22)] CATL 시총 7000억 돌파, 화웨이 스마트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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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22일 오전 11시2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딩동' 22일 중국증시에서 눈여겨볼 만한 '필독 뉴스'가 도착했습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닝더스다이 시대 도래, 창업판 최초 시총 7000억 위안 돌파 △화웨이 '하이카' 정식 출시, 주목받는 스마트카 기술주 등의 소식에 주목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한편, 이날 중국 A주 3대 지수는 모두 소폭 하락 출발했습니다. 상하이와 선전, 창업판 지수의 개장가는 전일 마감가 대비 각각 0.28%, 0.35%, 0.53% 하락했고 업종별로는 비철금속과 석탄 업종이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닝더스다이 시대 도래, 창업판 최초로 시총 7000억 위안 돌파"

21일 전기차 리튬 이온 배터리 제조업체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의 주가가 전거래일 대비 12.07% 급등한 325위안을 기록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는데요.

이와 함께 시가총액(이하 시총) 7571억 위안을 기록하며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 종목 시총 11위로 단숨에 올라섰습니다. 현재 A주 시총 10위 기업인 페트로차이나(中國石油 601857.SH, 21일 기준 7778억3900만 위안)도 위협하는 수준까지 올라선 것이죠. 

이와 함께 창업판(創業板∙차이넥스트, 중소∙벤처기업 전용시장) 시총 1위 종목이자, 시총 7000억 위안을 돌파한 유일한 창업판 종목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쥐게 됐습니다.

과거 2년간 창업판 시장에서 닝더스다이는 매서의료(邁瑞醫療 300760.SZ, 21일 기준 4814억1400만 위안)와 시총 1위 자리 쟁탈전을 벌여왔는데요. 올해 7월 초 닝더스다이가 매서의료의 시총을 넘어선 이후부터 두 종목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발전 속에 지난 2018년 6월 11일 상장 이후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닝더스다이의 주가는 11배나 상승했고, 시총은 8배 늘었습니다.

이날 닝더스다이를 비롯해 다수의 신에너지 자동차 테마주가 강세장을 연출했는데요.

올해 들어 주가가 306%나 폭등한 비야디(比亞迪∙BYD 002594.SZ) 또한 이날 주가 상한선인 10%까지 오르면서 또 한번 역대 최고가를 경신, 193.60위안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총은 5282억 위안으로 올라 5200억 위안 대를 돌파했습니다. 

또 장성자동차(長城汽車 601633.SH)가 7.7% 오른 31.20위안을 기록해 시총 2863억 위안을 돌파했습니다. 이를 통해 장성자동차는 비야디, 상하이자동차(上汽集團 600104.SH)에 이어 A주 시총 3위 자동차기업으로 올라섰습니다. 장성자동차는 7월 들어 주가가 300% 이상 오르며 가장 빠른 속도의 시총 증가율을 보이는 기업 중 하나가 됐습니다.

지난주 중국 당국이 내년 경제 운영방향을 결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를 통해 '2021년 중국 경제가 추진할 8대 중점 업무' 중 하나로 에너지절약 및 배출가스 저감을 강조한 것이 이날 신에너지 자동차 테마주 강세 연출에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중국 당국은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하에 향후 다양한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지원책을 쏟아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에 대한 성장 기대감을 반영하듯 올해 들어 신에너지자동차 업종 지수는 34%나 올랐습니다. 아울러 12월 들어 다수의 전문기관들이 장성자동차, 비야디, 장안자동차(長安汽車 000625.SZ) 등 신에너지 자동차 종목에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나섰는데요.

중국 승용차연합회(乘聯會)에 따르면 11월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16만9000대로 전년동기대비 136.5% 늘었습니다.

중국 은하증권(銀河證券)은 2021년은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의 원년이 될 것이며,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늘어난 15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 = 화웨이] 21일 화웨이가 정식 공개한 스마트카 플랫폼 '하이카'

"화웨이 '하이카' 정식 출시, 주목받는 스마트카 기술주"

21일 중국 대표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자체 개발한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하이카(車載智慧屏∙Hicar)를 소비자들에게 정식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는 화웨이의 스마트카 시장 진출 본격화를 알리는 것으로, 중국 현지 관련 기술·설비 개발업체들의 동반성장이 기대되는데요. 이와 함께 중국 A주에 상장된 스마트카 기술 관련 종목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이카는 '안드로이드 오토(AUTO)'나 '애플의 카플레이(Carplay)'처럼 스마트폰과 연결해 인공지능 음성인식, 음악재생,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카 플랫폼입니다.

이미 화웨이는 20개 이상의 자동차 공급업체 및 150여 개의 자동차 모델과 하이카 사용 합작을 체결했고, 내년 500만대가 넘는 차량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판매가는 1699위안으로 이달 30일부터 예약판매를, 1월 8일부터 정식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같은 화웨이의 행보는 올해 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과 통신장비 분야에서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으로 위기를 맞자, 인공지능과 5G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카를 통해 활로 모색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화웨이 뿐 아니라 내년 글로벌 IT·자동차 기업들이 자율주행 자동차(운전자 없이 IT 기기로 달리는 스마트자동차)와 커텍티드카(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차량)등 미래형 자동차 신기술을 속속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산업의 본격적인 경쟁이 예고되고 있는데요.

최근 글로벌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FSD)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내년 초에는 매월 일정 금액을 내고 사용하는 FSD 소프트웨어 패키지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며, 독자적인 자율주행 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한 시도에 나섰습니다. 

이날 애플이 2024년까지 자체 개발 배터리를 탑재한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가칭)를 생산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대만 매체를 통해 애플이 빠르면 내년 3분기에 애플카를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었죠. 현재 애플은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와 자율주행차에 탑재될 인공지능 칩을 공동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전세계적으로 미래형 스마트카 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와 내년 중국에서도 다수의 기업들이 L3(보조 자율 주행), L4(고도 자율 주행) 자율주행 단계의 스마트 주행 자동차를 양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중국 A주에 상장돼 있는 소프트웨어 및 IT서비스업체인 창달소프트웨어(中科創達 300496.SZ),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업체 후이저우화양(華陽集團 002906.SZ), 반도체 장비 생산업체 전지과기(全誌科技 300458.SZ) 등 스마트카 테마주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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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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