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청사에 '희망의 조명 빛'이 연출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의 새해를 기원하는 '희망의 조명 빛'은 시청 앞 소나무와 울타리를 이용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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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희망의 조명 빛.[사진=삼척시청] 2020.12.17 onemoregive@newspim.com |
희망의 조명 빛은 ▷소나무 트리 ▷조경수 트리 ▷은하수 빛 연출 ▷포토존 ▷희망의 메시지인 "경자년, 코로나로 힘들었쥐", "신축년, 새해 마카 건강하소"의 문구를 새겨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삼척시는 오늘 오후 5시 50분 시청 앞 계단 아래에서 '희망의 조명 빛' 점등행사를 치를 예정이며 이 빛은 내년 2월 20일까지 이어진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 한해 시민들이 정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사랑하는 가족, 훈훈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기에 하얀 소의 해인 신축년 새해는 희망의 빛이 더 밝게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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