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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중국증시 포인트(12.15)]A주 핫!키워드 '수요측 개혁', 무더기 상폐 예고, 알리바바 반독점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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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측 개혁' 테마주 소비 업종 강세
선완 식품음료지수 역대 최고치 기록
20거래일 연속 시총 3억 위안미만 상장사 퇴출
역대 가장 강력한 증시 퇴출제도 등장
알리바바 반독점법 위반에 홍콩 주가 3% 급락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5일 오전 11시0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4일 상승 마감했던 중국 3대 지수가 15일에는 상하이종합, 선전성분지수가 각각 0.08%, 0.07% 하락한 반면, 창업판지수는 0.05% 상승하며 장을 시작했다. 섹터별로는 전기설비, 건축자재, 식품음료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금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 볼 만한 포인트로 △ 중앙정치국회의에서 언급된 '수요측 개혁' 테마주 강세 △ 역대 가장 강력한 증시 퇴출제도 등장 △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 인터넷 대표기업의 반독점 과징금 부과 소식에 주목했다.

중국 증시에서는 '수요측 개혁' 테마주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지난주 금요일인 11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회의에서 처음으로 '수요측 개혁'이 언급된 이후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중앙정치국회의에서 내년 중국 정부의 업무 방향 중 하나로 제시된 '수요측 개혁'은 내수경제와 신인프라 건설에 중점을 둔 내수 확대 전략이다.

[사진=바이두]

구체적으로는 레저 서비스, 농림어업목축업, 식품음료 등 소비 관련 업종 종목이 강세를 나타내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국 전통 술인 황주(黃酒)를 비롯해 유제품, 친환경 에너지차 등 섹터도 상승폭이 컸다.

특히, 식품음료 업종 주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선완(申萬)증권이 A주에 상장된 대표 식품음료주의 주가 흐름을 반영해 산출한 '선완 식품음료지수'가 14일 오전장에 26555.2포인트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선완 식품음료지수는 올해 들어 70.21%나 폭등하며 선완의 28개 업종 지수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식품음료 섹터는 고량주(바이주), 맥주, 와인, 황주 등 주류를 비롯해 유제품, 육류제품, 향신료 등 가공식품 업종을 포함한다. 식품음료 업종 가운데서는 고량주가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며 올해 들어 107%나 폭등했다.

중국 자산운용사 푸둥펀드(富榮基金)의 주식투자 부문 책임자인 덩위샹(鄧宇翔)은 중국 증시가 등락 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소비, 기술, 방위산업 종목을 비롯한 저평가된 경기순환주가 주시할 포인트라고 보았다. 소비주 중에서도 '선택형 소비' 업종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선택형 소비란 문화 및 취미생활, 개인적인 욕구에 의한 기호품 구매 등 필수적인 소비가 아닌 개인의 만족감을 위한 소비 형태다.

선택형 소비주 중 하나인 고량주의 주가가 오를 대로 오르면서 거품 우려도 불거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중국국제금융공사(中金公司∙CICC)는 두려워할 수준을 아니라는 진단을 내렸다. 최고급 브랜드와 고급 브랜드 고량주 종목은 아직 버블 상태까지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현재 고량주 선두기업의 2021년 평균 주가수익률을 40배 정도로, 실적 성장률이 20~3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선두기업 주가가 아직 버블화 단계에 이르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실적이 부진한 상장사가 앞으로는 중국 증시에 발을 붙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14일 밤(현지시간) 상하이와 선전거래소가 새로운 증시퇴출 제도의 의견수렴안을 공개해 향후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사진=바이두]

중국 증권 감독 당국이 부실기업 상장폐지 '실천'을 위한 행동에 나섰다. 중국 증권 전문 매체 증권시보(證券時報)는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상장폐지에 관한 시장의견 수렴'을 위한 문건을 발표했다고 14일 밤 보도했다. 새로운 상장폐지 제도는 역대 가장 엄격한 주식 시장 퇴출 규정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A주 시장의 부실기업 퇴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규정으로 시가총액 퇴출 기준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20거래일 연속 시가총액이 3억 위안(약 502억 원) 이하인 상장사를 증시에서 퇴출한다는 방침이다.

상장기업 재무 상황에 관한 퇴출 기준도 조정했다. 순이익과 영업매출을 개별적으로 적용하는 기준을 폐지하고, 본질적 영업활동이 아닌 일시적, 비경상적 이익을 제외하기 전과 후의 순이익이 마이너스 상태이고 영업매출이 1억 위안(약 167억 원) 미만이라는 종합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상장 폐지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이밖에도 바뀐 규정에는 상장(거래)정지와 재상장 제도를 폐지하고 퇴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퇴출 규정이 시행되면 넝마주(부실 기업), 실적이 엉망인 주식 등의 상장 중단 사태가 이어질 것이며 상장사는 경영실적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될 것"이라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장사와 실적이 안정적인 상장사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사진=바이두]

이밖에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연이은 악재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산하 금융 자회사인 앤트그룹 상장 불발에 이어, 알리바바가 또 다시 중국 당국의 반독점 규제라는 철퇴를 맞았다. 14일 알리바바를 비롯한 텐센트 등 중국 대표 중국 대표 인터넷 기업이 각각 50만 위안(약 8370만 원)에 달하는 반(反)독점법 위반 벌금을 물게 됐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알리바바그룹 산하의 알리바바 인베스트먼트, 텐센트홀딩스 산하 전자책 서비스 업체인 웨원(閱文)은 다른 회사를 인수하면서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아 반독점법 위반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벌금 부과 소식의 여파로 14일 홍콩 증시에서는 알리바바와 웨원그룹 주가가 각각 2.63%, 4.12% 급락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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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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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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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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