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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코로나 대응' CDC국장에 왈런스키 하버드 의대 교수 낙점"

  • 기사입력 : 2020년12월07일 14:11
  • 최종수정 : 2020년12월07일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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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코로나19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차기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직을 내정했다.

로셸 왈런스키 하버드 의과대 교수. [사진=블룸버그]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로셸 왈런스키 하버드 의과대 교수를 내정해두고 있다. 

그는 현재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최고 감염병 부문 책임자로 있으며, 하버드 의대 교수로 활동 중이다.

CDC는 국가 내 질병 예방·통제를 담당하는 연방 보건 부서로, 그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코로나19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는 바이든 당선인이 라틴계인 제이비어 베세라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로써 바이든 차기 행정부의 주요 보건 분야 인사는 거의 다 결정된 셈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최근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에게 접촉해 계속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최고 보건 자문으로 남아줄 것을 요청했고, 파우치 소장도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밖에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경제 고문으로 있었던 제프 자이언츠를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에, 오바마 행정부 때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 출신인 비벡 머시, 데이비드 케슬러 전 식품의약국(FDA) 국장, 마셀라 누네즈-스미스 예일대 교수 등을 자문단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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