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울진·봉화·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시·영양·봉화·울진, 국민의힘)이 지역구인 영주시와 영양.봉화.울진군의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29억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교부받은 4개 지역 하반기 특교세는 지역현안과 분야별 6개 사업에 총 29억원 규모이다.

사업별 지원액은 영주시의 경우 △문수면 와현~멱실도로(군도7호) 확포장 7억, 영양군은 △군계획도로(소로 3-69호선) 개설 5억, △군도 8호선(송하리) 북수교 개체 3억원이다.
또 봉화지역은 △해저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4억 △재산 하수처리구역 확대 3억, 울진군은 △엑스포공원 문화시설 환경개선 7억원이다.
박형수 의원은 "다소 늦어진 감은 있지만, 행안부 하반기 특교세 배정으로 지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행안부에 특별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 의원은 영주시와 영양.봉화.울진군 등 4개지역 상반기 특교세로 6건 42억원을 확보했다.
상반기 특교세 포함 올해 확보한 전체 특교세는 12건, 71억원 규모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