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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저탄소 실천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기사입력 : 2020년12월02일 15:30

최종수정 : 2020년12월02일 15:30

'2020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은행은 환경부 주최 '2020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에서 저탄소생활 실천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20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및 저탄소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저탄소생활 실천부문에서 기업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12.02 신한은행은 환경부 주최 '2020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에서 저탄소생활 실천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milpark@newspim.com

신한은행은 다양한 녹색금융상품 출시 및 신재생에너지 PF확대, 녹색채권·ESG채권발행 등의 저탄소 녹색금융시장 선도활동, 환경경영 국제표준 인증인 ISO14001 운영 및 다양한 에너지절감활동으로 정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초과 감축 등의 친환경경영 확산활동, UNEP FI 책임은행원칙 서명 및 이행, 적도원칙 가입을 통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환경파트너십 강화 등을 수행했다. 

특히 9월에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원칙에 가입하며 대규모 프로젝트 관련 금융 지원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및 사회적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적도원칙'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환경 훼손이나 해당 지역 인권 침해와 같은 환경 및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경우 해당 프로젝트에 자금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금융회사의 자발적인 행동협약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의 본업을 통한 친환경 녹색금융의 선도적 추진을 통해 고객과 은행, 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2008년 국내 금융사 최초 UNEP FI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ESG 및 친환경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협력에 동참하기 위해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탈탄소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선언, 2050년까지 그룹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을 'Zero'로 만들 계획이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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