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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학년도 수능시험 종합지원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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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다음달 3일 총 64개교와 병원시험장(부산의료원)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대책 △시민 불편 최소화 교통소통대책 △수험생 수송지원대책 △시험시간 소음대책 △수험생 의료지원대책 △수험 관련 정보 홍보지원대책 등이다. 시는 분야별 대책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종합상황반도 편성·운영한다.

먼저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대책으로 수능 2주 전부터 학원 방역조치 강화, 확진·격리 수험생 상황관리, 사후조치 등으로 수험생과 지역사회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확진·격리수험생에게 균등한 응시기회 제공을 위한 선제적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맨 오른쪽)이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부산영상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영도구청]2019.11.14 news2349@newspim.com

교통대책으로 관공서, 공공기관 등의 시험일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시내버스·마을버스 증차 운행과 도시철도 임시열차 대기 등으로 수송능력을 강화하며, 구별 합동 현장지도반을 편성해 시험장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버스전용차로(BRT구간 제외) 단속을 일시 중지하고, 승용차요일제도 해제하며, 민·관 합동 무료수송 봉사대 운영, 교통혼잡지역 현장근무자 배치 등으로 수험생 수송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시험 당일 수험생 등교 시간대(오전 6~8시)에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한다.

시험장이 몰려있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의 52개 노선 1014대(감천동·괴정동·신평동 11개 노선 198대, 대신동 13개 노선 280대, 대연동 3개 노선 60대, 망미동 9개 노선 182대, 사직동 2개 노선 33대, 명장동·안락동 2개 노선 60대, 부곡동·구서동 8개 노선 135대, 양정동 12개 노선 244대, 하단동 9개 노선 197대)는 해당 시간 배차 간격을 단축해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실 시간대 집중수요에 대비해 도시철도 임시열차(5편성)도 비상 대기한다.

일반시험장 내 격리자 발생 시 별도시험실의 수용인원 초과 경우 또는 자가격리자로 사전분류된 학생 중 이동수단 부재 시 등 별도시험장으로 이송지원이 필요한 경우 소방서별 전담구급대를 통해 수송지원한다.

민·관 합동 교통관리 및 무료수송 봉사대도 운영한다. 13개 구 직원으로 구성된 34개 반 345명을 혼잡지역별 교통관리와 시험장 주변 불법주정차 질서계도를 위해 투입하고 무료 수송반도 운영한다.

모범운전자 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527명은 155곳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나서는 한편, 33곳에 비상수송 차량 51대로 구성된 수송봉사대도 운영한다. 이들은 도시철도역,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 대기하면서 지각생 및 거동 불편학생 등 수험생 수송을 돕는다.

시는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공공교통정책과에 '수능지원 교통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수험생 수송과 차량 소통 등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지원에 나선다.

다수 시험장 설치 및 주변 진입도로 협소 등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29개 시험장 주변에는 교통상황 관리를 위해 부산시 공공교통정책과 직원 13명을 배치한다.

이 밖에도 △공무원,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등 출근시간 조정(오전 9시→오전 10시) △수능 당일 오전 7시~오전 9시 버스전용차로 고정식 단속시스템 15대, 이동식단속시스템 16개 노선 60대 단속 일시중지(BRT 구간은 단속유지) △승용차요일제 해제 △사직야구장교차로, 대연교차로, 양정교차로, 괴정교차로 등 교통혼잡 예상지역 및 시험장 인근 간선도로 교통경찰 집중배치 등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소음대책으로는 시험장이 있는 구별로 소음대책 점검반을 편성해 시험장 주변의 공사장 소음이나 그 밖의 생활 소음을 점검하고, 시험시간에는 응급차량이나 소방차량의 경적 자제, 화물차량 등 소음 유발 차량의 시험장 우회 유도 등을 통해 영어 듣기·말하기 평가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수험생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의료기관 후송을 위해 16개 구·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료지원반을 운영하며, 소방재난본부에서도 시험장 응급환자나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해 소방서별 구급차량을 활용한 순회 구급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확진·격리 수험생 행동요령, 수능시험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홍보지원반도 운영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예년보다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과정을 잘 견뎌낸 우리 수험생들이 그동안 공부한 것을 아낌없이 발휘해서 좋은 성적 내기를 바라며, 수험생 뒷바라지에 애쓰신 학부모님, 선생님께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우리 시에서도 수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진고등학교를 방문해 칸막이 설치, 책상 거리두기 등 수능시험 방역상황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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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900만 울린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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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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