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GC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2020년 3분기 영업이익 3억원, 매출액 111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 100억원 돌파는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의 매출이 102억원을 달성하며 세포치료제 중 분기 최초 매출액 100억원을 넘어선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한 셀센터(신 공장)의 시설과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가 증가했고, CAR-T치료제 연구개발(R&D)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녹십자셀은 현재 진행중인 췌장암에 대한 차세대 CAR-T치료제는 내년 하반기 미국 임상 1/2a상 진입을 위해 식품의약국(FDA)에 IND(임상시험계획)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감소했던 이뮨셀엘씨주 매출 성장은 회복됐으며 CDMO사업 매출이 증가하며 GC녹십자셀의 사업다각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셀센터의 생산설비 고도화, 글로벌 수준의 강화된 품질관리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비용이 증가했으나 이는 최고 품질의 세포치료제 생산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정비의 증가로 당분간 영업이익이 줄어들 수 밖에 없으나 내년 CAR-T치료제 미국 임상 진입과 CDMO사업의 외형확대를 통해 GC녹십자셀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을 계획"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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