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함평에서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들과 접촉한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함평읍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전남 186번) 씨의 조카인 아동 B양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189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드라이브 스루 검사 [사진=함평군] 2020.11.01 yb2580@newspim.com |
방역 당국은 지난달 31일 A씨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이들과 접촉한 교직원과 학생, 의료기관 관계자 등 923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했다.
762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81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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