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에서 26일 오전 9시 30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성금 기부 릴레이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서는 KT&G 광명지점이 200만원, 크레오 의원이 100만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한 영향력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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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26일 오전 9시 30분 경기 광명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성금 기부 릴레이 전달식이 열렸다. 2020.10.26 1141world@newspim.com |
희망성금 릴레이 기부는 현재 191회로 개인 및 단체 기업 등이 코로나 19 STOP과 확산방지를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가 광명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달식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빨리 끝나고 더 좋은 의미로 기부 릴레이가 시작되면 좋겠다"며 "힘든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앞장서 주고 지역 내 의원에서 솔선수범해 줘서 감사하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으로 코로나19가 빨리 끝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레오 의원 김기남 원장은 "광명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참 좋은 것 같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또 다른 선한 기부 릴레이가 시작되면 그 때에도 동참 하고 싶다"고 말했다.
KT&G 광명지점 백종호 지점장은 "소액이지만 매년 광명시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의 복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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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26일 오전 9시 30분 경기 광명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성금 기부 릴레이 전달식이 열렸다. 2020.10.26 1141world@newspim.com |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많아졌다. 모두 어려운 가운데 지금까지 191회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기부해 주신 기부금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는 현재 기부금은 4억7000만원, 물품까지 합치면 7억9000만원이 모아졌다. 또한 기부금과 물품은 광명시 18개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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