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뉴스핌

산업 철강

속보

더보기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전기로, 저탄소 자원순환 경제 실천"

기사입력 : 2020년10월14일 15:37

최종수정 : 2020년10월14일 15:37

"전기로산업 그린뉴딜 정책과 맥 같아…지원 필요"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전기로 제강은 자원의 효율적인 재활용을 통해 '저탄소 자원순환 경제'를 실천함과 동시에 인류가 지속 발전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사장은 14일 한국철강협회 산하 보통강전기로협의회가 개최한 '2020 보통강전기로 세미나'에서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저탄소 자원순환 경제'를 만드는 것으로 이는 전기로 산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왼쪽부터 영철강 정철기 부사장, 연세대 손일교수, 동국제강 김연극 사장, 한국산업연구원 정은미 본부장, 보통강전기로협의회 안동일 회장, 한국철강협회 남정임실장, 와이케이스틸 오지훈 사장, 스마트에코 김익대표, 한국철강 문종인 부사장[사진=보통강전기로협의회] 2020.10.14 peoplekim@newspim.com

안 사장은 "수명이 다한 철은 '철스크랩'으로 회수돼 전기로를 통해 90% 이상이 철로 재탄생하고, 한번 생산된 철은 '생산-소비-회수-재생산'의 순환 과정을 40여 차례 이상 반복한다"고 말했다.

보통강전기로협의회는 지난 2003년 발족 이래 전기로 제강사의 현안 이슈를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전기로 산업의 위상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해 왔다.

안 사장은 협의회 활동에 대해 "특히 부적합 철강재의 유입을 제도적으로 차단하고 정품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입법 대응을 진행하는 등 그동안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예고 없이 불어 닥친 '코로나19' 여파는 원자재 가격 상승, 전방산업 수요 부진, 저가의 수입산 유입에 따른 경쟁심화로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로 산업의 경영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정은미 산업연구원 본부장은 전기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 본부장은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전기로 산업은 맥을 같이 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전기요금 및 녹색제품 시장 확대 등을 통해 전기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는 기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관심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린뉴딜과 연계한 전기로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세훈 58.1% vs 송영길 34.7%...지지율 격차 큰 이유는?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과반의 지지를 얻으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 '허니문 효과'에 더해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대승을 거두고 1년여 만에 재도전에 나서는 '현역 시장' 오 후보에 힘을 실어주려는 여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022-05-17 06:00
사진
국회 '루나 청문회' 연다...권도형·거래소 대표 증인 추진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국회가 테라·루나를 만든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 가상자산거래소 대표 등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추진한다. 대표적인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의 시가총액이 99% 이상 폭락하면서 국내 거래소에서 줄줄이 상장 폐지되며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지만, 정부와 금융당국이 관련법이 없다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자 국회가 직접 나선 것이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법상 규정된 청문회 개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최근의 문제가 된 루나의 권도형 대표를 포함해 관련 거래소 관계자를 국회에 모셔 사태의 원인, 투자자 보호대책에 대해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2-05-17 13:07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