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12일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접견하고 세계김치연구소의 독립적인 유지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김치가 갖는 건강적 측면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감안할 때 안전과 위생, 맛을 잘 관리해 나간다면 수요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며 "김치는 계속 키워 나가야 할 미래의 유망한 산업인데도 김치연구소를 식품연으로 통합한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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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접견하고 세계김치연구소의 독립적인 유지를 요청했다. [사진=광주시] 2020.10.12 ej7648@newspim.com |
원광연 이사장은 "시장님의 김치연구소에 대한 말씀에 공감한다"면서 "김치연구소 존치에 대한 광주시의 입장과 미래비전 그리고 지역의 여론을 정책 입안자들께 잘 설명하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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