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는 17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오전 0시 기준 41명이 증가해 총 48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강남구 소재 마스크 유통업체 K보건산업 관련 확진자는 3명이다. 이 회사 직원 1명이 지난 9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이날까지 관련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6명, 감염경로 확인 중 14명, 이전 집단감염이나 산발적 감염 사례로 분류되는 기타 18명 등이 추가됐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