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온라인 추첨으로 한정판매

기사입력 : 2020년09월06일 11:21

최종수정 : 2020년09월10일 17:24

전세계서 5000대만 판매...7~8일 삼성 홈피서 신청 받아
갤럭시워치3·버즈라이브 함께 제공...가격 396만원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old2 Thom Browne Edition)'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구매 응모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구성.2020.09.02 sjh@newspim.com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전세계예서 5000대만 판매하는 한정판이다. 이에 국내에서는 추첨을 통해 판매하는 것이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오전에 이뤄지되며 제품 배송은 9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패키지에는 갤럭시 Z 폴드2뿐 아니라 톰브라운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갤럭시 워치3' 41mm 모델,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포함된다. 가격은 396만원이다. 

갤럭시 Z 폴드 2의 외관 디자인은 톰브라운 특유의 디자인이 더욱 완벽하게 보여질 수 있도록 톰브라운 그레이 색상에 멀티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을 실제 원단과 같은 질감으로 후면 글래스에 구현했다.

사용자 경험(UX)도 외관 디자인과 통합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그니처 패턴을 잠금화면까지 이어지게 하고, 배경화면에도 적용했다.

요일별로 바뀌는 톰브라운의 아트 스케치 잠금화면과 톰브라운의 세계관을 디지털화 한 전용 포토필터도 새롭게 선보인다.

'갤럭시 워치3'는 톰브라운 그레이 색상의 메탈 프레임에 시그니처 패턴을 적용한 가죽 스트랩으로 디자인 됐으며, 톰브라운 전용 워치페이스 5종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도 톰브라운 디자인의 가죽 케이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2종의 폴더블폰 가죽 케이스와 2종의 '갤럭시 워치3' 스트랩 등 액세서리를 추가 제공한다.  

갤럭시 Z 폴드2 플립 커버는 제품의 디자인과 동일하게 톰브라운 멀티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지갑과 같은 느낌을 주며, 백 커버는 시그니처 패턴을 적용해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갤럭시 워치3 스트랩은 톰브라운 멀티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의 가죽 스트랩과 블랙 불소고무 스트랩을 함께 제공, 보다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충전기, 케이블, 더스트 백 등 내부 구성품까지 톰브라운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전무는 "톰브라운과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Z 폴드2의 혁신적인 기술과 예술적 디자인이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갤럭시 Z 폴드2에 대해 모바일 기기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1년권을 제공하며, 방문 수리 서비스(1년 2회), 보호필름 무상 부착(1회) 등 폴더블 고객을 위한 '갤럭시 Z 프리미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파미에스테이션, 코엑스 파르나스몰, IFC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등 갤럭시 스튜디오 5곳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체험이 가능하며,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한정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尹 영수회담 제안 환영...총선 민심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여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3.06 leehs@newspim.com 이어 "국민들께선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했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또 주저해서도 안 될 것이다.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고유가 현상이 심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6월말까지 연장했지만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개월만에 유가가 또 상승해 고물가 행진에 기름을 붓는 거 같아 참 걱정"이라며 "먹거리 고물가 지속으로 2월 물가 상승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을 넘었다. 35개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최근 고유가·강달러는 예상 못한 변수로 인식되고 있는데도 기재부 장관은 근원물가가 안정적이라 하반기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 태연하게 말한다"며 "지난해 상저하고를 부르던 상황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적극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지난해 이런 유동적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hong90@newspim.com 2024-04-22 10: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