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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디칼, 티파워유 사업화 본격 시동

기사입력 : 2020년08월27일 17:04

최종수정 : 2020년08월27일 17:04

"컴퓨터 온도·전자파 흡수율 감소 확인"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오픈메디칼은 전자파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인 '티파워유'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티파워유는 전자파의 횡파를 종파로 전환하는 기술을 이용해 만들었다.

한국산업기술원 측정결과, 전자파흡수율(SAR)를 평균 73% 상쇄시키는것으로 확인됐으며,  최근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컴퓨터 온도 하락 및 전자파 흡수율(SAR) 감소 결과를 확인 받았다.

또 올해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뇌파 분석 결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심박수가 3.9% 감소하고 근육 피로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메디칼은 종파 기술 모듈을 활용한 부품을 양산해 AI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등 각종 스마트기기에 장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는 "최근 재택근무 확대, 온라인수업 증가로 컴퓨터, 태블릿 등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대기업간 배터리 협업, 언텍트 생활화 등에 맞춰 보유기술인 발열 감소기술, 전자파 원천 감쇄 등을 다양하게 활용해 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티파워유 [오픈메디칼 제공]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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