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팔백] 신냉전에 울려퍼진 주선율, 항일소재로 항미정신 일깨운 전쟁 서사시

기사입력 : 2020년08월24일 10:30

최종수정 : 2020년08월28일 11: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영화가 끝났는데도 관람객들이 약속이나 한듯 자리를 뜨지 않았다.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리고 뒷자리의 한 여성 관객은 안경을 들춰 눈물을 찍어냈다'.

23일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의 한 영화관. 저녁 7시 20분 엔딩 자막까지 모두 올라갔지만 뭔가에 감전이라도 된 듯 한참동안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 전등이 켜지자 울먹이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이 보다 확연히 드러났다. 다들 한마디 얘기 없이 조용히 일어나 복도를 걸어나갔다. 중국 극장에서 영화를 보던중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인 중국 국산 주선율 영화 '팔백(八伯, 빠바이)'이 14억인을 울렸다. 1만개 가까운 영화관에서 상영될 발백은 개봉 사흘째인 23일 밤 박스오피스 8억위안을 돌파했다. 코로나19로 닫힌 중국 영화관의 문을 영화 팔백이 활짝 열었다는 찬사가 나오고 있다. 표 판매액이 최종적으로 20억위안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다. 공전의 흥행에 힘입어 투자회사인 화이슝디 주가도 바닥을 딛고 모처럼 로켓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팔백'은 항일전쟁을 소재로 한 관후(管虎) 감독의 영화다. 애국주의와 사회주의 중국 체제를 선전하는 전형적인 주선율(主旋律) 계열 영화다. 항일 영화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항미' 정신을 각성시키는 영화의 성격이 짙다. 최근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미국과의 대결국면에서 '지구전'을 선언한 것과도 맥이 닿아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항일전쟁 영화 '팔백' 이 끝난 뒤 관객들이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있다.  한 여성 관객이 눈시울을 적시고 있고 앞자리에는 '번호대로 앉으라'는 코로나19 방역 문구가 적혀있다.  중국은 코로나19 이후 7월 21일 전국 영화관을 일제히 재개장 했으나 착석률은 50%로 제한하고 있다. 관객이 앉은 자리의 양옆과 앞뒤 자리 4개가 모두 빈자리로 남는 자리 배치 구조다.  2020.08.24 chk@newspim.com

'팔백을 보려면 팝콘보다 손수건을 준비해요. 아무리 강심장인 남성도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 23일 늦은 밤, 중국 뉴스정보앱 칭팅(蜻蜓,고추잠자리)에는 이런 글이 올라왔다. 영화를 본 사람들 끼리 건네는 인사는 '너도 울었냐' 는 것이다.

영화 팔백은 일본의 중국 침략기인 1937년대 상하이 일대 격렬했던 실제전쟁 숭후(淞滬)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중국은 전쟁에서 30만의 병력을 잃었다. 국민당 장제스 지도부는 퇴각 명령을 내렸지만 셰진위안(谢晋元) 단장은 '사행(四行)창고' 사수를 고수한다. 숭후전쟁은 800명(실제 400명을 800명인 것으로 위장) 국민혁명군이 일본군에 완강히 저항, 상하이 완전 함락을 저지하는 내용이다.

영화의 설정인 상하이 황포강(실제 상하이 수저우 하천)을 사이에 두고 중일 군대는 격렬한 전투를 벌인다. 한쪽은 참혹한 전장이고 다른 쪽 중국 치외법권 지역 열강들의 조계는 춤과 파티와 도박으로 날을 지새우는 신천지다. 주인공은 50미터 강폭의 작은 하천을 가운데 두고 '한쪽은 지옥인데 다른 쪽은 천당'이라고 말한다. 팔백의 병사들은 국토가 유린되고 가족이 일본군 총칼에 희생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치를 떤다.

중국군은 강북쪽 사행창고를 진지로 삼아 일군의 상하이 점령을 저지하기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카메라 앵글에 자주 포착되는 사행창고 건물 벽 대형 코카콜라 광고문구는 서구 열강에 포위된 당시 중국 상황을 암시해주는 듯하다. 일본군은 3시간내 사행창고를 점령하겠다고 장담하지만 팔백 용사의 완강한 저항에 뜻을 이루지 못한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영화 팔백의 한 장면에서 주인공들이 '중화민족은 반드시 승리한다'고 외치고 있다.  마치 신중국 시진핑(習近平) 지도부 시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 중국 압박 공세에 저항하는 14억명의 외침 처럼 들린다. 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80%가 트럼프 미국 정권에 강한 반감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은 미국과의 대치가 격화할수록 내부 사회 통합에 고삐를 조이고 있다.  2020.08.24 chk@newspim.com

영화 팔백의 주무대 조계는 중국인에게 있어 수치와 모멸감으로 얼룩진 고통스런 민족 재난의 집합물이다. 출입구에 '개와 중국인 출입금지'라는 푯말이 붙었던 곳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이런 치욕의 과거사를 떠올리며 대만과 홍콩 문제도 모두 나라가 힘을 잃어 생긴 것이라고 말한 적 있다. '중국 영토내 열강들의 땅' 조계는 그런 곳이었다. 팔백 용사의 '숭고한 저항'은 마침내 중국 사회를 각성시킨다. 사람들은 한마음이 되고 조계와 중국사회 여러곳에서 애국전쟁을 위한 모금활동이 벌어진다.

침략자 일본군의 가공할 공세에 중국 병사들은 몸을 사리지 않고 비장하게 저항한다. 병사들은 온몸에 폭약을 두르고 적진에 뛰어든다. 그들은 죽어가면서 "중화 불멸"을 외친다. 신냉전 시대 미국과의 '지구전'에 대응한 중국의 결의가 엿보인다. 젊은 병사 천수성(陳樹生)은 혈서로 사생취의(舍生取义)라는 '어머님전 상서'를 남기고 21세의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다.

팔백은 비록 항일전쟁을 소재로 했지만 현재의 미중 신냉전 상황으로 볼때 미국을 함께 겨냥했다는 필이 느껴지는 영화다. 실제로 영화를 보는 내내 자꾸 '항미(抗美)'가 오버랩된다. 핀트만 살짝 바꾸면 타깃은 바로 미국이다. 중국이 얼마전 '항미원조(抗美援朝, 한국전쟁)'를 소재로 한 영화를 내보낸 것도 우연이 아니다.

팔백 용사가 목숨을 걸고 사수하려고 한 4행창고는 바로 중국이고 중국 정신이다. 24일 아침 중국의 한 영화 평론가는 "4행창고는 당시 4억명 중국인에 대한 깨우침이고 오늘을 사는 중국인에 대한 각성이다"고 말했다. 영화 팔백 개봉이 2018년 촬영 종료 후 세차례 연기되다가 지금 시점에 와서 상영하게 된 배경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영화는 팔백 용사가 피로써 지켜낸 중국군 진지 '코카콜라 건물' 사행창고가 사라지고, 현대 중국 번영의 상징인 동방명주와 100층이 넘는 푸동지역 마천루를 비추는 것으로 종료된다. '고난을 딛고 일어선 신중국이 더이상 치욕의 역사를 반복 하지 않겠다'는 결의로 보여진다. 코로나19 후 첫 대작 영화 '팔백'은 어제의 항일전쟁을 빌어, 오늘의 중국인들에게 항미의식을 고취시키는 영화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영화 '팔백'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봉하는 중국 영화다. 개봉 3일째 박스오피스 8억 위안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바이두] 2020.08.24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사진
'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