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동학개미 덕분에"…올들어 증권사 직원 연봉도 고공행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개 중 16개 증권사, 반년 평균 급여액 증가
미래에셋 6% · 한투 14% · 메리츠 25%↑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한파가 증권업계 종사자에게는 비껴가는 모습이다. 올해 3월 증시 폭락으로 '동학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가 증시에 대거 유입되면서 증권사 수익이 증가했고, 증권사 직원들의 연봉도 많게는 25%까지 증가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미래에셋대우는 올들어 6월까지 직원 1인당 평균 6600만원을 지급했다. 작년 같은기간 6200만원보다 6.45% 증가했다. 미래에셋대우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1억400만원으로 올해 동학개미운동으로 인한 수수료 수익 증가가 지속된다면 올해 연봉은 이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2020.08.18 goeun@newspim.com

한국투자증권의 올들어 6월까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8806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696만원보다 14.48% 증가했다.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연봉을 지급하는 메리츠증권은 올해 6월까지 1억895만원을 지급, 반년만에 1인당 급여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기간 평균 8717만원을 지급한 것보다 무려 24.99% 늘어난 수치다.

그외에도 NH투자증권(7000만원), KB증권(7300만원), 삼성증권(6300만원), 신한금융투자(7000만원), 하나금융투자(7600만원), 대신증권(4800만원), 한화투자증권(5900만원), 교보증권(8196만원), SK증권(6600만원), 키움증권(5118만원), 하이투자증권(8000만원), DB금융투자(7400만원), 유진투자증권(6100만원), 현대차증권(6600만원) 등이 올 들어 반년동안 직원들에게 전년 같은기간보다 증가한 평균 급여액을 지급했다.

다만 유안타증권(6000만원), IBK투자증권(5105만원)은 전년과 평균 급여액이 비슷했다.

증권사 직원의 평균 급여액이 증가한 배경으로는 수수료 수익 증가로 인한 성과급 증가가 꼽힌다. 올해 1분기 중 코로나19로 인해 기업금융(IB) 및 운용 수익이 급감했으나 이후 개인 투자자가 대거 증시에 유입되며 2분기 증가한 수익이 1분기 부진을 상쇄했다. 

상반기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의 수탁 수수료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0~105% 증가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증권사 연봉은 대체로 기본급에는 큰 변화가 없고 실적에 따른 성과급의 차이가 나는 편"이라며 "올해 상반기 깜짝 실적을 낸 증권사가 많은 만큼 직원들의 평균 연봉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