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 안동댐 방류따라 하류지역 집중 수색
[안동=뉴스핌] 남효선 이민 기자 = 지난 6일 오전 경북 안동시 상아동 안동댐 인근 영락교 부근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A(31)씨의 행방이 3일째인 8일 오전까지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흘째 안동댐 하류지역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본지 8월6일자 보도 참조>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8일 경찰과 소방당국이 경북 안동시 안동댐 인근 월영교와 하류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2020.08.08 lm8008@newspim.com |
경찰과 소방당국은 월영교 인근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지난 6일 오전 6시13분부터 일몰까지 1차 수색을 벌인데 이어 이튿날인 7일 오전 9시부터 2차 수색에 나섰으나 실종자를 발견치 못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8일 오전부터 소방구조대 12명을 비롯 경찰 7명, 의소대 30명 등 49명의 수색인력과 보트, 제트스키 등 수색장비 6대를 투입해 월영교 인근과 영가대교, 영호대교와, 안동대교 일대에 대한 수색을 전개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동댐 수문방류에 따라 댐 하류지역을 집중 수색할 예정이다.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찰과 소방당국이 8일 안동댐 하류지역에서 3일째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2020.08.08 lm800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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