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또 진화한 갤노트20 'S펜'…떠오르는대로 자유롭게 '슥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왕의 귀환' 삼성 갤럭시노트20…S펜 성능 최적화에 주력
S펜·문서 작업 편의·PC 연동성 등 강화...Xbox 게임도 지원
머리 속 스치는 영감이 S펜을 통해 그대로 PC에서 구현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갤럭시노트20가 정식 공개됐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스테디셀러인 갤럭시노트 시리즈답게 S펜의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사용자는 머리 속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막힘없이 그대로 S펜을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됐다.

대신 전반적인 사양은 앞서 나온 갤럭시노트10나 갤럭시S20 대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스펙보다는 S펜 성능 업그레이드와 문서 작업의 편의성 강화, PC와의 연동성 확대 등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갤럭시노트20과 전작인 갤럭시노트10, 갤럭시S20 스펙 비교. 2020.08.05 sjh@newspim.com

◆ 최신 모델이지만 스펙은 전작과 비슷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는 일반 모델과 상위 모델인 울트라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된다.

두 모델은 카메라 화소 수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을 제외하면 전작 갤럭시노트10 시리즈 대비 사양 차이가 크지 않다. 특히 올 상반기 나온 갤럭시S20와 비교하면 화면 주사율이나 카메라 개수, 램 등 일부 사양이 오히려 낮아졌다.

우선 화면 주사율의 경우 갤럭시노트20는 초당 60Hz로 노트10 시리즈와 같지만 갤럭시S20보다는 떨어진다. 노트10 시리즈의 주사율은 60Hz, 갤럭시S20는 3종의 모델 모두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주사율은 1초에 얼마나 많은 이미지를 보여주느냐를 말하는 수치다. 120Hz는 초당 120개의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의미다. 숫자가 높을수록 이미지 전환이 더 부드럽게 구현된다. 울트라 모델 주사율은 120Hz로 유지됐다. 

카메라 사양의 경우 갤럭시노트20가 갤럭시노트10보다는 화소 수가 높지만 갤럭시S20 시리즈와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낮다. 

갤럭시노트20의 후면 카메라는 두 모델 모두 3개씩 탑재됐다. 기본 모델은 6400만 화소 망원·1200만 광각·1200만 초광각 카메라로 최대 30배줌이 촬영이 가능하다. 울트라는 1억800만 광각·1200만 광원·1200만 초광각이며 최대 50배줌이 된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사물을 3D로 인식할 수 있는 '비행거리측정(ToF)' 렌즈가 들어가면서 후면 카메라가 4개였다. 

개수 뿐 아니라 성능도 소폭 하향 조정됐다. 갤럭시S20 울트라는 망원 렌즈가 4800만 화소인데다 100배 줌이 가능했다. 반면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1200만 화소에 50배줌까지만 된다. 대신 삼성전자가 레이저 자동초점 센서를 탑재해 선명한 촬영 기능 강화에 더 주력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삼성 갤럭시노트20 제품 이미지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020.08.06 sunup@newspim.com

◆ 사용성 강화에 초점...S펜 성능↑·문서 작업도 편리

그렇다고 갤럭시노트20에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니다. 삼성전자는 노트 시리즈의 차별점인 'S펜'의 성능을 강화하는 데에 주력했다. 고스펙만을 추구하기보다 실제적으로 사용성을 높이는데 집중한 것이다. 

갤럭시노트20는 실제 펜처럼 진화한 스마트 S펜과 문서 작업이 편리해진 삼성 노트,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과의 폭 넓은 연동으로 업무와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준다. 

스마트 S펜은 역대 S펜 중 가장 획기적으로 발전해 반응 속도가 거의 실제 펜과 비슷한 수준으로 부드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노트20 울트라' S펜의 반응 속도는 전작 대비 80% 빨라졌다.

또한 스마트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에어 액션(Air actions)' 기능을 강했다. 어떤 앱을 사용하든 S펜 버튼을 누른 채 움직이면 이를 인식해 뒤로 가기, 캡처 후 쓰기 등의 명령을 수행한다. 

문서 작업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삼성 노트'는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단계 진화했다. 우선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PC에서 삼성 노트를 열고 문서를 편집하면 같은 삼성 계정으로 등록된 모든 기기에서 삼성 노트가 자동으로 저장되고 동기화된다. 

필기와 동시에 음성을 녹음할 수 있고 이후 해당 부분 필기를 선택하면 녹음된 음성을 재생할 수도 있다. 삼성 노트에서 PDF 파일을 불러와 S펜으로 파일 위에 바로 메모도 가능하며 삼성 노트에서 작성한 노트를 기존 PDF, 워드파일 등에 이어 파워포인트(PPT) 파일로도 내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S 펜으로 쓴 필기가 기울어졌을 때 자동으로 수평을 맞춰주는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다.  

삼성 갤럭시노트20 S펜 활용 모습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020.08.06 sunup@newspim.com

또한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게이밍 분야로 확대해 엑스박스의 PC와 콘솔 게임을 클라우드를 통해 갤럭시노트20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인크래프트 던전(Minecraft Dungeons), 포르자 호라이즌4(Forza Horizon 4) 등 100여개의 엑스박스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외관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우선 외부 버튼의 위치를 완전히 뒤바꿨다. 왼쪽에 몰려있던 음량·전원 버튼이 모두 오른쪽으로 이동한 것이다. 동시에 오른쪽 아래에 있던 S펜 위치도 왼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노트 시리즈에 평평한 디스플레이인 '플랫' 디자인을 다시 적용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삼성전자는 2014년 '갤럭시노트 엣지'에 디스플레이 모서리를 둥글게 만든 엣지 디자인을 적용했고 노트7부터는 계속 엣지를 탑재했다. 

지난해 초 하위 모델인 갤럭시S10e에 플랫을 적용하긴 했으나 같은 해 선보인 갤럭시노트10이나 올해 출시한 S20에는 플랫이 없었다. 그러다 이번에 다시 플랫을 등장시킨 것이다. 업계에서는 플랫 디자인을 선호하는 수요가 있다는 점, 그리고 원가 절감을 위해 선택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