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기후변화 대응한 자연재해 관리시스템 근본개편안 검토"

기사입력 : 2020년08월03일 10:33

최종수정 : 2020년08월03일 17: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경기·인천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 경보 내려져
이해찬 "중앙대책본부·지자체 등 강력한 대비태세 갖춰달라"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기후변화에 대응해 자연재해 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호우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빈다. 인력으로 자연의 힘을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자체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7.27 kilroy023@newspim.com

김 원내대표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자연재해 양상이 크게 달려졌다. 100년에 한 번 발생할 자연재해가 단기간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피해규모가 커졌다"며 "특히 서울은 빗물이 땅에 흡수되지 않는 불투수지역이 52.8%에 달한다. 특단의 대책 없이 도시 홍수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가오는 정기국회에서 그린뉴딜사업에 침수피해방지 대책을 포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정부 재난대책과 함께 국민들의 협력도 필요하다. 위험정보에 대한 기상정보나 피해상황을 신속히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해찬 당대표도 이날 "이번주에도 비가 많이 올텐데 중앙대책본부와 지자체, 관계부처에선 보다 강력한 대비태세 갖추고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에 만전을 기해길 바란다"며 "민주당과 정부는 폭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등 대응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