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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판사 시절 대법원 찾아가 펑펑 운 적 없다"…법적대응 예고

신평 변호사, '들은 이야기'라며 추 장관 일화 전해
추 장관 "허위사실에 의한 심각한 명예훼손"

  • 기사입력 : 2020년07월28일 21:20
  • 최종수정 : 2020년07월28일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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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추미애(62) 법무부 장관이 '판사 근무 당시 대법원에 찾아가 펑펑 울었다'는 신평(64) 변호사의 언급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2020.07.27 kilroy023@newspim.com

추 장관은 28일 페이스북에 "오늘 모 언론에서 모 변호사의 페이스북 글을 인용하는 형식으로 법무부 장관이 판사로 근무하던 시절 지방 근무가 부당하다며 대법원에 찾아와 펑펑 울었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에 의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위 변호사에 대해 별도의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 언론은 이날 신평 변호사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인용해 추 장관이 판사 시절 대법원을 찾아가 울었다는 일화를 보도했다.

신 변호사는 "우리 사회에서 대표적으로 unfit(부적합)한 인물이 추미애 법무장관과 그 주위에 있는 최강욱 의원 등이 아닌가 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추 장관의 요즘 행태를 보며 그가 초임판사 시절 일이 생각난다. 들은 이야기"라며 '추 장관이 초임 판사시절 지방근무가 부당하다며 대법원을 찾아와 울며 호소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추 판사의 기질이 변하지 않고 지금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라며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이 회전한다는 지극한 자기중심주의적 세계관이 바탕"이라고 비판했다.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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