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코로나19 여파로 휴관했던 경로당의 운영을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530개소의 운영을 중단했다.
경로당 운영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그동안 어르신들 간 소통 부재에 따른 우울감과 고립감이 증가하고, 여름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시는 운영 재개를 앞두고 경로당 소독, 방역물품 배부, 비상관리체계 구축,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이용자 교육 등 오는 17일까지 사전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제한된다
경로당이 다시 문을 열면 각 경로당은 외부인 출입금지, 이용자수 최소화, 출입 시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관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관련 긴급상황 발생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되면 경로당 운영은 다시 중단된다.
신기흥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