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직장동료인 대전 105번 확진자와 접촉한 부산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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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이 23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와 관련해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06.23 news2349@newspim.com |
부산시는 28일 오후 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1명이 발생해 총 확진자는 15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산 150번 확진자는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충북지역 한 업체에서 대전 105번 확진자와 같이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 대전 105번 확진자와 마지막 접촉한 뒤 거주지인 부산으로 내려 왔다.
A씨는 27일 해운대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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