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DJ 아들들의 추락', 김홍업 "김홍걸 거짓말 반복…이희호 여사 유언장까지 조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 이사장, 25일 입장문 내고 김홍걸 주장 반박
"내가 관리하던 노펠평화상 상금 8억도 김홍걸이 몰래 인출"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고(故) 이희호 여사 재산 상속문제로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갈등을 빚고 있는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25일 "김홍걸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형제 간 유산다툼으로 확산되는 것을 우려해 언론대응을 자제했으나 김홍걸이 대리인들을 앞세워 거짓 기자회견을 하는 것을 보고 진실을 분명하게 밝혀야겠다는 마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대리인을 통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 여사 유언장을 공개하며 서울 동교동 자택이 본인에게 상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이사장이 김 의원에게 재산을 강탈당했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이다. 김 이사장은 김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후 노벨평화상 상금 8억원을 일방적으로 가져갔다고 주장해왔다.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사진=뉴스핌DB]

김 이사장은 "김홍걸 의원 측은 이 회견에서 그동안 자신이 주장했던 이희호 여사 유언장 관련 내용이 거짓임을 스스로 드러냈다"면서 "이 회견에 김홍걸 의원은 자신은 참석하지 않고 대리인 조순열 변호사와 이 유언장과는 아무 연관이 없는 김정기를 내세워 거짓 기자회견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전 대통령 자택에 대한 부동산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유언장에 동교동 집은 자식에게 '상속'한 것이 아니라 기념관 목적에 사용하도록 '유증'한 것이기 때문에 김홍걸이 상속재산으로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집 재산을 탐냈다는 김홍걸 의원 주장은 거짓말"이라며 "만약 유산 상속지분을 원했다면 그 내용으로 법원에 청구했을 것이다. 재판부도 유언장 내용을 상속이 아니라 유증으로 인정해서 저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 김 의원이 공개한 이 여사 유언장에 '동교동 자택을 김홍걸에게 귀속하도록 했다'고 쓰인 데 대해선 "유언장 내용에 없는 것을 조작한 거짓말"이라며 "김 의원은 거짓말에 대해 참회하고 아버지 김대중 대통령 뜻과 어머니 이희호 여사 유언장 내용을 그대로 집행하라"고 했다. 

김 이사장은 김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상금 일부를 상속세 납부에 썼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노벨평화상 상금은 상속세로 사용해선 안되는 것"이라며 "김 대통령은 노벨평화상 상금 10억원과 미국 필라델피아 자유인권상 상금 1억원을 합친 11억원 중 3억원을 김대중도서관에 기증하고, 나머지 8억원은 민주주의, 평화, 빈곤퇴치를 위한 목적사업 기금으로 사용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벨평화상 상금 통장과 도장은 제가 관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희호 여사 장례식 후에 김홍걸이 은행에 가서 자신이 상속인이라고 주장하고 몰래 이 돈을 인출해 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이사장은 김 전 대통령과 첫째 부인인 차용애 여사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며, 김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이 이 여사와 재혼해 낳은 자식이다. 민법상 부친 사망시 전처 자식과 계모 간 상속관계는 소멸한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