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음압특수구급차 1대를 구입해 운행에 들어갔다.

음압특수구급차는 중형 구급차량에 특수구급장비, 음압장치, 공기정화장치, 환자 모니터링 장치, 특수음압 환자운반 장치 등을 갖춰 운행하는 특수구급차량으로 1대당 구입가격이 2억원에 이른다.
음압특수구급차에는 공조기와 배출기로 구성된 음압시스템이 설치돼 감염원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게 설계돼 있다.
또 0.1㎛ 크기의 미립자를 99.99% 제거하는 초고성능 공기정화 필터가 구급차 실내공기를 정화해 외부로 유출하고, 내부기압을 대기압보다 낮게 유지해 오염된 내부 공기는 정화장치인 '헤파필터'를 통해 걸러져 바이러스 등 호흡기 병원체의 외부 유출이 완전히 차단되는 특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운전석과 환자가 있는 공간이 격벽으로 완전 격리돼 의료진의 2차 감염 가능성도 차단해 안전한 이송이 가능한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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