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병원 동서측 부지를 매입해 음압격리병실을 비롯한 병원시설을 확충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로 개정된 '의료법 시행규칙'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입원실 및 중환자실 면적 확대, 음압격리병실 의무화 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미 조례용적률을 초과해 병원시설 확충 및 첨단화가 어렵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통과로 병원은 동서측의 부지를 매입하고 남측 공원부지는 기부채납(3만3799㎡)으로 용적률을 높여 필요한 시설을 확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향후 감염병 대응강화를 위한 격리병실 확충, (신생아)중환자실 등 사회부족병원시설을 확충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해 의료서비스의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