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우선주'로 몰린 개미, 이상급등 속출...삼성중공우 내일 또 '거래정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중공업 우선주, 7거래일 연속 29%대 급등
내일 투자위험종목 지정...투자경고 '우선주'도 다수
"배당매력 있으나, 거래량 적어 변동성 위험↑"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이달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우선주에 쏠리면서 우선주가 투자경고·위험 종목에 연일 오르고 있다. 개인 자금이 투자를 넘어 '투기판'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쏟아진다. 특히 삼성중공업 우선주는 내일(12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에 이어 두번째 거래 정지가 된다.

[자료=한국거래소]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15개 종목 가운데 5개가 우선주다. SK네트웍스우(11일 지정), 현대비앤지스틸우(10일), 일양약품우(9일), 삼성중공우(5일), 쌍용양회우(5일) 등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투자경고 종목은 1개를 제외하면 모두 우선주다.

이미 삼성중공우와 일양약품우는 각각 9일과 이날 거래정지된 바 있다. 삼성중공우는 2일부터 7거래일 연속 29%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날도 전 거래일보다 7만8000원(29.83%) 치솟으며 33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7일 만에 주가가 6배 넘게 이상급등했다.

삼성중공업 보통주는 이달 초 이틀 연속 18%대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았다. 카타르가 액화천연가스(LNG)선 100척을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에 수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조선주가 관심을 모은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우선주는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도 이달 들어 급증했다.

거래소는 주가가 일정기간 급등해 투자유의가 필요한 종목에 대해 투자주의·경고·위험 종목 단계로 지정한다. 삼성중공우는 내일 위험종목으로 지정돼 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종가가 3일 전 종가보다 45% 이상 상승하고, 당일을 포함한 최근 15일 종가 중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하는 등 초단기급등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오늘 종가를 기준으로 초단기 급등에 해당하는 경우 내일자로 투자위험종목 지정과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함께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최근 우선주에 개인 자금이 몰리는 움직임은 순환매 장세에 따른 것으로 업계에서 보고 있다. 반도체와 언택트주 등으로 들어갔던 자금이 우선주로까지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또 대부분 주가가 폭락장 이전 수준을 회복하자 배당률이 높은 우선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싸지만 의결권이 없고, 대신 배당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주식 수와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기 때문에 주가 변동성이 크고 원하는 가격대에 매수나 매도가 어려울 수도 있다. 삼성중공우는 다른 우선주와 비교해도 유통주식수 물량이 적은 편이다.

주식 투자자들의 종목 게시판에는 다른 우선주를 추천하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투자자들은 "내일은 거래정지니 오늘 상한가 친 **우로 가자", "삼성SDI우도 오늘 30% 급등으로 상한가를 쳤다", "한화우 연일 상한가 갱신" 등 우선주 종목 공유글을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우선주 급등은 이상현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개인들의 추격 매수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우선주는 순식간에 급락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투기성의 묻지마식 주식 투자는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삼성중공업 우선주 최근 3개월 주가추이 [자료=네이버금융] 2020.06.11 bom224@newspim.com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