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속보

더보기

[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6/5(금)

기사입력 : 2020년06월05일 07:36

최종수정 : 2020년06월05일 07:36

- 日 입국제한 완화 조치 윤곽...음성 증명서-행동계획 제출 요구/닛케이
ビジネス渡航にPCR検査 行動計画も義務付け

- 엔화, 2개월 만에 109엔대...신흥국으로 다시 자금 몰려/닛케이
円、2カ月ぶり109円台 新興国へマネー再び

- 日 신규 확진자 47명...도쿄 28명, 4일 연속 두 자릿수/지지
新型コロナ、国内感染者新たに47人=東京28人、4日連続2桁

- 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사망 1명/NHK
東京都内で新たに28人感染確認 1人死亡 新型コロナ

- 도쿄, 긴급사태 재발령하나...정부 "당황할 상황은 아니다"/요미우리
政府、緊急事態宣言の再発令には慎重…東京の感染者「慌てる状況でない」

- 재정 어려운 도쿄, 완전한 형태 무너진 올림픽...IOC와는 방향성에 차이있어/아사히
財政厳しい都、完全な形崩れた五輪 IOCとはすきま風

- 도쿄올림픽 개막 1년 전 열리는 이벤트 보류 방침/NHK
東京五輪・パラ 開幕1年前のイベント 合理化で見送りに

- 2차 추경예산 예비비 10조엔 공방...총리 "감염증 긴급경비" VS 야당 "백지위임은 안돼"/아사히
予備費10兆円、攻防 首相「感染症の緊急経費」 野党「白紙委任できない」

- "예비비 10조엔은 심상치 않아" 전문가가 지적/NHK
"予備費10兆円は尋常でない" 専門家が指摘 新型コロナ対策

- 강제징용 소송, 자산매각 절차 시작...한국 지방재판소가 일본제철에 공시송달/아사히
元徴用工の訴訟、資産売却手続き 韓国地裁、日本製鉄に

- 일본 기업, '인감 문화' 바뀔까...재택근무 정착으로 전자화 서두른다/아사히
ハンコ文化、企業変わる? テレワーク定着へ、電子化急ぐ

- 아베 총리, 러시아방문 보류하기로...평화조약 교섭 진전보이지 않아/아사히
首相、訪ロ見送りへ 平和条約交渉、進展見えず

- 日 아소 "일본 사망자 적은 것은 민도가 높기 때문"/지지
日本と欧米「民度の違い」=コロナ死者数で自説―麻生氏

- 아소 부총리 또 망언..."일본 사망자 적은 건 민도가 달라서"/아사히
麻生氏、死者少ないのは「民度が違う」 コロナ巡り自説

- 日, 인터넷 이력 제3자 제공 규제...개정 개인정보보호법 통과/지지
ネット履歴、第三者提供を規制=改正個人情報保護法が成立へ

- 정보방송, 잇따르는 정정·사과...코로나19로 일손은 줄어드는데 시청자는 늘어나/아사히
情報番組、相次ぐ訂正・謝罪 コロナ禍で疲弊/視聴者の指摘増

- iPS 사용한 약으로 알츠하이머병 세계 첫 임상시험...됴토대 등이 월내 개시/산케이
iPS創薬でアルツハイマー病の世界初治験 京大などが月内開始

- 아프가니스탄서 '코로나19 특효약' 소동...마약성분 포함된 것으로 판정/아사히
コロナに「15分で効く」 患者殺到した液体に麻薬成分

- 대학생, 석궁으로 가족 3명 살해..."죽일 생각이었다"/NHK
ボーガンで撃たれ3人死亡 逮捕の大学生「家族殺すつもり」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원조 친명' 김영진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 김영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언과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손꼽힌다. 이 대통령도 김 의원의 쓴소리는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경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2022년 대선 패배 이후 이 대통령이 인천 계양에 출마하겠다고 했을 때 반대했고, 지난해 당대표직 연임에 대해서도 "이 대표가 계속 '설탕'(감언이설)만 먹고 있다면 이빨이 다 썩을 수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냈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를 국회 취임식장으로 안내하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이로 인해 둘 사이가 껄끄러워졌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 사이에선 "그래도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진심으로 의지한 인물은 김 의원뿐"이라는 말이 돌았다. 김 의원은 중앙대를 졸업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인이다. 이 대통령이 아끼는 중대 후배 중 하나로 내각 구성을 포함한 각종 인선 시나리오에 1순위로 회자된다. 운동권 출신으로 졸업 후 취업이 안 될 때 당시 변호사였던 이 대통령이 취업을 지원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인연이 깊다. 그는 2017년 대선부터 이 대통령을 지원한 '원조 친명' 7인회(김영진·문진석·정성호 의원, 김병욱·김남국·이규민·임종성 전 의원) 중 한 명이다. 김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선대위 상황실장, 이번엔 정무실장을 맡아 '전략통'으로 활약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김 의원은 중앙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후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상임의장직을 맡을 때 그를 보좌했다. 1998년 국회 인턴을 시작으로 조세형 의원 비서, 조한천 의원 비서관, 김진표 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국회의원 보좌진 외에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등을 지내면서 주로 당에서 근무하거나,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수원시 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첫 뱃지를 단 후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후보 대세론이 굳어지던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대학 선배인 이재명 후보 캠프에 참여해 '진짜 친명'으로 불린다. 2018년 당 전략기획위원장직을 맡아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이끌었고, 2년 후에도 다시 한 번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전략적 조언을 구하는 소수의 인물 중 한 명으로 '이재명 당대표 1기' 당시 정무조정실장을 맡아 근거리에서 보좌했다. 2016년 처음 국회에 입성한 이후 수원병에서 22대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여러 선거를 승리로 이끈 전략통으로, 경제정책과 실물경제 흐름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주당 관계자는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이야말로 김 의원과 이 대통령의 닮은 점이자 잘 통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1967년 충남 예산 출신으로 유신고와 중대 경영학과(86학번)를 졸업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23 09: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