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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전 타입 순위 내 청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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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주식회사 양주옥정피에프브이와 디에스종합건설㈜이 양주 옥정신도시에서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공급하는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이 전 타입 순위 내 청약마감되면서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의 청약 결과, 일반공급 75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075건이 접수되며 평균 2.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0.5대 1로 전용면적 104㎡ 타입 2순위 기타경기에서 나왔으며, 이 외의 나머지 타입들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이뤘다.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투시도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의 흥행은 이미 일찍부터 예견됐다. 우수한 서울 접근성에 신도시 인프라까지 잘 갖추고 있어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양주 옥정신도시에서도 맨 앞 자리에 위치한 단지로, 사실상 서울 생활권을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만큼 오픈 전부터 수백 건의 문의 전화가 잇따랐다.

특히 견본주택이 오픈한 이후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견본주택에는 방문 예약을 비롯해 분양가, 청약 일정 등을 묻는 문의전화가 쇄도할 정도로 큰 호응이 이어진 것이다. 또한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지역 내 최근 공급한 상품 대비 1000~2000만원 낮은 분양가와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 견본주택' 운영에도 많은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 코로나19의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 견본주택은 하루 최대 100팀 이하의 관람객을 유지했으며, 내부는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에 철저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예상할 수 있었다"며, "신도시의 우수한 생활환경과 미래가치를 누리면서 동시에 특화 설계, 합리적 분양가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단지로서 오래 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져왔고, 청약에서도 그 인기가 증명된 만큼 계약 역시 빠른 시일 내에 마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청약을 마친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은 이달 10일(수) 당첨자 발표 이후, 22일(월)~24일(수)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72~104㎡ 총 80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72㎡A 42가구 △72㎡B 45가구 △84㎡A 257가구 △84㎡B 249가구 △104㎡ 211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렇듯 단지는 중소형 평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공급되며, 탁월한 공간설계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수요자들 사이에서 찬사를 받아왔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 4Bay(일부세대 5Bay) 설계를 비롯해 발코니 확장, 가변형 벽체, 펜트리, 알파룸 등을 통해 입주자의 입맛에 맞는 공간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북카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설계가 적용된다는 점도 돋보인다.

이 외에도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은 옥정역 도보역세권 단지로 3정거장, 10분이면 서울까지갈 수 있는 점, 신설 예정 초, 중학교가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양주유치원 옥정초중, 천보초, 옥빛초, 옥정1고등학교(21년 3월 개교 예정) 등이 인접해 있는 학세권 입지도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탁월한 상품성과 시공능력으로 전국 주요 택지지구 아파트를 선도한 '대성베르힐'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기대요인이자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 '대성베르힐'은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1차' 단지로 '2019 매일경제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편,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10-14(옥정중앙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방문 사전 예약제를 진행 중이며, 사전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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