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틈새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법적․제도적 지원범위 밖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틈새복지지원 사업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삼척을 구현하고자 추진한다.
삼척시는 지난 2015년부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 행복삼척나누미 모금운동을 전개해 확보한 모금액을 재원으로 올해 5000만 원을 이 사업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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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사진=뉴스핌DB] 2020.06.01 onemoregive@newspim.com |
지원 사업은 생계비와 의료비, 난방비, 재해가구, 응급환자이송비 등이다.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으나 공적 부조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행복삼척 나누미는 1계좌당 3000원을 후원하는 소액 기부제도다. 참여 희망자는 복지정책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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