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다음달 1일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무료 배부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선물해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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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꾸러미.[사진=뉴스핌 DB] 2020.05.27 onemoregive@newspim.com |
책 꾸러미는 그림책 3권, 가방, 꾸러미 선물, 부모를 위한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배부 대상은 동해시 거주 70개월 이하 영유아로 동해시 북삼도서관 및 발한도서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책 꾸러미를 무료 배부해 왔으며 매년 100부 가량의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책 꾸러미 배부를 통해 어린이의 책 읽는 습관 형성과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부모와 자녀 간 건전한 소통의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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