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군민들을 위해 324억원이 증액된 4688억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군의회 의결을 통해 확정하고 전방위 지원에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군민의 생활안정과 소비진작으로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및 임실군 재난기본소득 지원 등을 비롯해 연령별·직종별 각종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뒀다.

먼저 지난달 30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급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추경 성립전 예산사용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준비 기간, 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82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이번 주까지 신청접수를 마무리한 뒤 25일 임실사랑상품권 신청세대를 찾아 일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코로나19로 취소된 행사와 축제 등 사업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한 군 자체 예산을 활용해 전군민에게 1인당 10만원 지급과 미취학 아동은 1인당 10만원 추가 지급을 위한 예산 30억원을 반영했다.
또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공공요금 및 사회보험료 지원,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생계비 지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지원, 비정규직 실직자 단기일자리 사업,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 지원, 청년사업장 시간제 인력 지원 등 예산이 포함됐다.
이어 운수종사자지원과 1세 미만 영아 기저귀 지원 사업, 여행객 감소로 타격이 심한 관광업계 마케팅 비용 지원, 골목 상권 안정을 위한 임실사랑상품권 확대 지원 등을 중점 반영했다. 이밖에도 문화관광기반 구축사업 및 노약자와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증진 시책사업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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