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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5/20(수)

기사입력 : 2020년05월20일 07:57

최종수정 : 2020년05월20일 07:57

- 긴급사태선언, 간사이에서는 해제 방향...수도권은 마지막까지 주시/NHK
緊急事態宣言 関西は解除の方向 首都圏はギリギリまで見極め

- 홋카이도·수도권, 긴급사태선언 해제기준 여전히 초과/NHK
宣言解除の目安 北海道 東京 神奈川で依然超える 新型コロナ

- 한국, '탈일본기업' 서둘러...수출관리제재로 소재회사 타격 지속/닛케이
韓国、脱・日本企業急ぐ 輸出管理で素材会社の打撃続く

- 한국제 세정제 허위 표시...'알콜71%'라지만 실제로는 5~30%/산케이
「アルコール71%」本当は5~30% 韓国製洗浄剤で虚偽表示

- 아비간, 유효성 판단은 시기상조...임상연구 계속/NHK
アビガン「有効性判断には時期尚早 臨床研究継続」新型コロナ

- 미중, 코로나19 백신 실용화 두고 공방...양산체제가 과제/닛케이
ワクチン開発、米中攻防 量産課題 奪い合い懸念

- 중국 우한-나리타공항 잇는 화물임시편 운항개시/NHK
中国 武漢と成田空港結ぶ貨物臨時便 運航開始 新型コロナ

- 유전자·질환, 코로나19 사망률에 영향줄까...아시아서 낮아/닛케이
遺伝子や疾患、コロナ死亡率に影響か アジアで低く

- 소니, 코로나19 이후를 모색...게임사업 강화·금융사업 완전 자회사화/아사히
ソニー、「コロナ後」模索 稼ぎ頭、ゲーム事業強化/金融事業、完全子会社化

- WHO개혁, 시간과의 싸움...미중대립이 결속에 찬물/닛케이
WHO改革、時間との闘い 米中対立が結束に冷や水

- 문부과학성, 9월학기제 이행 2가지 방안 제시...1년내 일제시행·5년간 단계적 시행/산케이
「来年一斉」「5年かけ段階的」 9月入学移行の2案を提示 

- 최신 미사일, 성능누수 가능성...미쓰비시 전기, 방위성과 조사/아사히
最新ミサイル、性能漏洩か 三菱電機、防衛省が調査

- 당뇨병 'SGLT2저해약', 합병증 예방 효과...체중·혈당 등 개선/아사히
糖尿病の薬、広がる効果 「SGLT2阻害薬」合併症を予防 体重・血糖値に加え腎症も改善

- 외국인 입국에 허위 계약서 제출했나...입관업무 담당 파견회사/아사히
外国人入国で虚偽の契約書提出か 入管業務担う派遣会社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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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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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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