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4동 거주 20대 남성 두명 자가격리 중 양성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양천구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추가 확진자가 두 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최소 95명으로 늘었다.
양천구청은 목4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두명이 관내 24, 25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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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클럽거리가 한산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확인된 이태원 클럽 확진자는 최소 94명이다. 2020.05.12 pangbin@newspim.com |
이들은 앞서 양성판정을 받은 관내 22, 23번째 확진자의 동거인이다. 24번 확인자는 이태원 소재 클럽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각각 9일과 11일 용산구 보건소와 양천구 보건소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를 실시하던 중 17일 검체 채취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에 따른 재검 실시로 별도 동선은 없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