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스킨앤스킨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스킨앤스킨은 "올해 1분기 개별기준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 올랐고 영업이익 3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13억원 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장 요인으로 △시스템 경영 고도화를 위한 신규 ERP도입으로 제조 경쟁력 강화 △원가율 개선 등 수익성을 중심으로 한 사업구조 재편 △손소독제 등 신규 출시제품의 매출 가시화 등을 꼽았다.
스킨앤스킨은 "주력 사업인 화장품 OEM·ODM사업부문의 전반적인 매출 호조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이끌었다"며 "1분기를 기점으로 올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회사의 주요 고객사들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5% 증가폭을 보였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인위생상품의 수요 증가를 예측, 새롭게 출시한 손소독제의 매출 확대가 실적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스킨앤스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1분기 흑자를 달성했다"면서 "화장품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비투자를 확대하며 생산성을 향상시켰고, 우량 고객사를 확보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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