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코로나19 국군격리시설인 충북 괴산군 소재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백화점 직원 1명을 포함해 9명이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군인 A(29) 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될 예정이다.
A 씨는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용산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B하사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곳에서 격리 생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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